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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반기 태풍의 눈 “세무직” 1차 1,2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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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817회 작성일 07-07-27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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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차 시험 유력, 내년에도 시험 열풍 이어질 듯

 세무직 1차 시험이 24일 공고됐다. 이에 따르면 이번시험은 일반 1,180명, 장애 20명 등 총 1,200명을 채용하게 된다.

 이는 지난 4월 국가직9급 정기공채 세무직 선발인원(396명)은 물론 지난해 9월 추가채용인원 660명을 넘어서는 수치다. 아울러 지난 2000년부터의 시험들과 비교해 봐도 2~3배 많은 최다규모의 선발인원이다.

 시험은 7월 30일~8월 3일 원서접수(취소마감일 8.5일), 9월 16일 필기, 10월 10일 필기합격발표, 11월 4일 면접, 11월 8일 최종합격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원서는 인터넷(http://gosi.kr)을 통해서만 접수가능하다. 참고로 시험 볼 지역은 서울, 대전, 광주, 대구, 부산 등으로 정해졌으니, 수험생들은 원서접수 시 이를 유의해야 한다.

 국어, 영어, 한국사, 세법개론, 회계학(회계원리, 원가회계) 등의 시험과목과, 18세 이상 28세 이하(78.1.1~89.12.31)의 응시연령은 국가직 정규공채와 동일하다. 학력 및 경력 제한은 없다.

 한편 국세청은 EITC시행에 따른 인력증원계획에 따라 이번시험 외에도 올 연말에 추가시험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차 시험의 경우 12월로 잠정 결정된 가운데, 선발규모는 이번 1차 못지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일부에서는 1,350여명(잠정)의 채용규모가 구체적으로 언급되고 있다. 여기에 국세청은 내년에도 7ㆍ9급 정기공채와 수시공채를 활용하여 추가적으로 인력을 충원한다는 것이 기본 방침이다.

 국세청의 한 관계자는 “아직 정확히 결정되지는 않았지만, 올해 12월 중순경에 2차 공채를 통해 최소 1,000명 이상의 인원을 채용할 것.”이라며 “아울러 EITC시행과 내년 4대 보험 통합징수공단 설립, 퇴직 등의 요인을 감안할 때 필요인력이 상당히 많은 상황으로, 여건이 된다면 내년에도 정기공채 외에도 수시공채가 치러질 수 있다.”라고 언급했다.

 이처럼 유례없는 대규모 공채가 치러지다보니, 전국수험가의 이목이 세무직에 집중되고 있다. 실제로 국세청이 시험을 여러 차례에 걸쳐 치르는 것에 대해 “능력있는 일반직 수험생들을 적극 유도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한 것에서 볼 수 있듯이, 행정직 및 타 직렬 수험생들의 유입은 어느 때보다 활발할 것으로 전망된다.

 수험가의 한 전문가는 “두 직렬에 모두 신경을 쓰는 것은 그만큼 힘들기 때문에 기회비용을 잘 생각해서 결정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올 하반기 채용전선이 예년에 비해 어두운 가운데, 세무직 추가채용이 수험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하반기 구도가 기존의 행정직에서 세무직으로 바뀌고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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