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6.8대1, 해군 10.1대1 기록

 지난 13일 접수를 마감한 육군과 해군의 출원현황이 공개됐다.

공군과 마찬가지로 육군과 해군의 출언인원도 작년과 비교해 줄어들었다.

 이는 올해 처음 시행되는 영어대체제와 5월 12일의 필기시험일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참고로 전년 대비 육군은 7,000여명, 해군은 1,300여명 정도 출원인원이 줄어들었다.

-육군
376명 모집에 2,557명이 출원해 6.8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형방식별로는 ▲공채- 330명 모집 2,344명 출원, 7.1대1, ▲특채-7명 모집, 86명 출원, 12.3대1, ▲계약직(별정직포함) 39명 모집, 127명 출원, 3.3대1 등을 각각 기록했다.

행정 9급의 모집부대별 경쟁률은 ▲1군지사 강원삼척 26대1, 강원원주 34대1, 강원원주(장애) 1대1 ▲5군지사 대구 28대1, 부산 24대1 ▲2군지사 경기고양 22대1, 경기남양주 23대1, 경기의정부 3대1, 서울 50대1, 인천 23대1 ▲군수사 대전, 충남 89대1, 부산, 경남 19대1, 인천 17대1, 전북 30대1, 충북 17대1 ▲교육사 강원 14대1, 충남 16대1 등이다(일반직 기준).

 전체 모집직렬 가운데 9급 행정일반 대전,충남이 89대1로 최고경쟁률을 기록했다.

향후 시험일정은 5월 12일 필기, 5월 25일 필기합격발표, 6월 14~15일 면접, 6월 20일 최종합격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해군
218명(별정, 계약 제외) 모집에 2,210명이 출원해 10.1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형방식별로는 ▲공채- 197명 모집, 2,118명 출원, 10.8대1 ▲특채- 21명 모집, 92명 출원, 4.4대1 등을 각각 기록했다.

 주요 직급 및 직렬별 경쟁률은 7급 군사정보 13대1, 9급 행정 49.2대1, 사서 46대1, 건축 20.4대1, 전기 5대1, 전산 46.3대1, 일반차량 19대1 등이다.

참고로 행정 9급의 지역별 경쟁률은 대전 53대1, 진해 49.3대1, 동해 34대1, 부산 59대1, 목포 16대1 등으로 확인됐다.

향후 시험일정은 5월 12일 필기, 5월 28일 필기ㆍ실기합격발표, 6월 12일 면접, 6월 20일 최종합격발표 순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