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직 9급 행정 전직렬 ‘상승’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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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직 9급 행정 전직렬 ‘상승’ 예상 |
| [본지 설문조사 결과] 일행-전국 90.5점, 세무 85점, 검찰 89점 예측 |
| 올해 국가직 9급은 전직렬에서 합격선 상승이 예상되고 있다. 본지가 시험 직후인 지난 11일부터 26일까지 실시한 예상 합격선 설문조사에서 이같이 분석됐다. 주요 직렬별 예상 합격선은 ▲일반행정-전국 90.5점 ▲세무 85점 ▲검찰사무 89점 ▲관세직 83점 ▲교정직(남자) 78점 등이다. 특히 이번 시험에서 일반행정 전국의 경우 전년대비 경쟁률이 대폭 줄었음에도 전년보다 합격선 상승이 예상되고 있는데 이는 한국사를 제외한 나머지 과목에서 평이한 출제가 이루어졌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 세무직 합격선의 경우는 전년대비 7.5점 이상 상승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 이는 전년대비 선발인원 감소로 인한 경쟁률의 급상승과 지난해 특채 및 대거 채용으로 인한 전반적 수준하락을 예상한 결과이다. 이번 설문조사는 행정안전부의 정답 가안 공개에 따른 응시자 개인의 가채점 결과를 취합해 분석한 것으로 설문조사 8개 직렬 중 일반행정-지역, 일반행정-우정사업본부, 교육행정 등은 최종 분석에서 제외시켰다. 그 이유는 일반행정-지역과 일반행정 정보통신은 각 지역별 편차가 심하고 설문참여자의 분류가 어려워 지역 응시자의 평균만을 도출했으나 지역별 제시가 어려워 구체적 합격선은 제시하지 않는다. 다만 일반행정-지역의 경우 경쟁률이 높은 서울, 경기 지역은 예측 합격선보다 다소 높은 선에서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교육행정직의 경우 설문 참여자의 수가 극히 저조, 의미 있는 분석이 어렵기 때문이다. 한편, 이번 설문조사에는 국가직 9급 응시생 1,323명이 참여했으며 인터넷 수험커뮤니티 9꿈사(cafe.daum.net/9glade)와 공동으로 이뤄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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