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직, 필기시험이 끝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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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들 이의제기 이어져
서울지방직 시험의 후폭풍도 만만치 않다.
서울지방직 시험은 문제와 정답가안이 공개되지 않기 때문에, 공식적인 이의제기 절차는 없다. 하지만 논란이 있는 문제에 대해서는 가만히 있을 수험생들이 아니다.
전화 문의나 홈페이지를 통해 논란 문제에 대한 서울시의 해명을 요구하고 있다. 특히 현재 서울시 원서접수사이트는 실질적인 이의제기 창구로 활용되고 있다.
23일 오후 6시 현재까지 공개적인 이의제기만 해도 약 18건이 있다. 과목별로 국어 3건, 영어 6건, 한국사 4건, 행정법 2건, 행정학 3건 등이다. 그 외 시험과 관련된 불편사항도 게재되어 있다.
이같은 수험생들의 움직임에 서울시도 발 빠르게 대처하고 있다.
서울시의 한 관계자는 “문제는 비공개인 만큼 문제 내용과 관련한 답변은 하지 않고 있다.”라며 “다만 게시된 글 등을 중점으로 해서 검토가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출제 위원들과 회의를 통해 해결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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