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소방, 하반기에도 치러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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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소방직 시험이 하반기에 추가 시행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단, 현재 진행 중인 소방직 시험이 선발인원 77명을 모두 채우지 못했을 때에 한한다.
충북소방본부의 한 관계자는 “다른 지역의 소방시험을 보면 체력검사에서 탈락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라며 “만약에 선발예정에 미달되는 직렬이 있다면 해당직렬은 하반기에 추가공고를 통해 재선발될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아울러 이 관계자는 “아무리 적은 인원이라도 선발할 것이며, 필기는 타 직렬의 시험이 예정되어 있는 9월 27일에 치러지는 것으로 보면 된다.”라고 덧붙였다.
참고로 올해 충북소방직 시험은 77명(소방 29명, 운전 10명, 구조 13명, 구급 25명)을 모집하고 있으며, 지난 5월 24일 치러진 필기시험에서는 총 89명이 합격한 바 있다.
타 지자체의 체력검사 합격률이 30~50%임을 감안하면, 모집인원에 미달될 가능성이 큰 상황이다. 소방직 체력검정은 2일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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