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직업안정 위해 공무원으로 이직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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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조직 슬림화, 공무원연금 개혁, 공무원 퇴출 등으로 공직사회가 술렁이고 있음에도, 직장인들이 가장 이직하고 싶은 분야는 공무원으로 밝혀졌다.
온라인 취업사이트 인크루트(www.incruit.com)와 리서치 전문기관 엠브레인(www.embrain.com)이 직장인 및 자영업자 1,158명을 대상으로 ‘전문직으로 이·전직 의향’에 대해 조사한 결과 58.2%(674명)가 전문직으로 진출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이 희망하는 이·전직 전문분야로 공무원(17.7%)이 1순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IT(14.4%), 부동산(13.4%), 재무(8.5%)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20~30대가 ‘공무원’, 40~50대가 ‘부동산’을 꼽았으며, 성별로 볼 때 남성은 IT분야, 여성은 공무원으로의 이·전직을 가장 원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아울러 이들은 이직이나 전직을 희망하는 가장 큰 이유로 34%가 ‘정년보장이 안되는 직장에 대한 불안감’을 꼽았다. 그 뒤를 이어서는 ‘직장생활에 비전이 없어서’ 24.9%, ‘사회적 성공을 위해’ 19.9%, ‘정년퇴직, 노후를 위해’ 16.9% 순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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