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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이 특채시험의 응시상한연령을 폐지했다.

경북도청은 “사회전반의 고학력화와 청년실업의 증가로 공직진출의 평균연령이 높아지는 추세를 반영하여 특별임용시험의 응시 상한연령을 폐지한다.”라고 밝혔다.

응시상한연령의 폐지는 그동안 일부 지역교육청에서 실시됐지만, 일반 지방직 시험으로는 경북이 처음이다.

경북도청에 따르면 특별채용 응시연령은 ▲6급·7급·연구사 및 지도사-20세 이상 ▲8급 및 9급-18세 이상 ▲기능직 7급 이상-20세 이상 ▲기능직 8급 이하-18세 이상 등으로 각각 바뀌게 된다.

이 같은 사항에 의견이 있는 단체나 개인은 각종 의견서를 6월 14일까지 도지사(참조 : 자치행정과장)에게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