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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올해에도 행정직은 영어면접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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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127회 작성일 08-05-09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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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부터는 보다 심층적인 영어면접 예고

서울지방직 시험의 마지막 관문인 영어면접이 올해에도 시행되면서, 수험생들은 필기합격만으로도 마음을 놓을 수가 없게 됐다.

영어 면접은 7,9급 일반행정직 면접시험 시 병행실시되며, 면접시험의 5개 평가항목 중 ‘창의력·의지력 및 발전가능성’ 항목에 포함되어 평가된다. 지난 05년 2회 시험부터 적용됐다.

서울시는 “국제관계 업무가 크게 늘면서 영어화화 실력을 갖춘 인재가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영어면접을 시행하고 있다.”라고 취지를 밝혔다.

올해 영어면접은 지난해와 큰 차이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주제문이 제시된 후 이에 대한 수험생들의 발표가 있게 되며, 이 후 면접관들의 추가질문이 이어지게 된다.

서울시 인재개발원의 한 관계자는 “영어면접은 지난해와 비슷하게 주제발표 및 추가질문에 대해 답변하는 형식으로 치러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는 내년부터 영어면접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어서, 해당 수험생들의 부담감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먼저 행정7급 면접에는 공인된 기관의 ‘영어 말하기’ 평가결과가 반영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공인된 민간 영어시험(TOEIC 말하기 시험, OPIC, G-TEPL 등)을 반영할 지, 서울시 자체 평가를 통해 반영할지를 놓고 내부적으로 논의하고 있다.

서울시 인재개발원 관계자는 “내년부터 7급 행정직 면접에서는 영어 말하기 성적이 어떤 형식으로든 포함될 것.”이라며 “우선은 행정 7급에 시범운영해 보고 향후에 타 직급 및 직렬로 확대 시행하는 것도 고려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내년부터는 영어면접의 출제경향도 바뀔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일반행정직 외에 타 직렬까지 확대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 한 관계자는 “주제발표와 추가질문 형식 외에도 보다 심층적으로 영어실력을 검증하는 방안을 현재 논의하고 있으며, 내년부터 이를 시행할 것”이라며 “아울러 행정직 외 타 직렬까지 확대 시행하는 것도 함께 검토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현재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을 영어면접의 기본 방향으로 잡고, 올해 하반기부터 세부적인 평가 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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