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디션 조절이 시험의 성패 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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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일이 얼마 남지 않았다. 한해의 시험 중 가장 중요한 시험인 만큼, 수험생들이 주의해야 할 부분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단 2시간이 채 되지도 않은 시험시간에 자신의 모든 것을 쏟?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컨디션 조절이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다.
수험생들이 시험당일 최상의 컨디션을 만들기 위해 신경써야 할 부분은 다음과 같다.
◈ 최상의 컨디션을 위해서는 수면시간, 음식조절은 필수
우선 시험일까지는 공부의 비중을 다소 낮추고, 휴식 시간을 좀 더 갖는 것이 좋다.
긴장이 될 때에는 간단한 운동 및 샤워 등으로 몸을 풀어주자. 단, 과격한 운동은 절대 금물이다.
그리고 잠은 평소보다 1~2시간은 더 자는 것이 효과적이다. 새벽 2시를 넘기면서까지 공부할 경우 오히려 아침시험에 악영향이 될 수 있으니, 이는 절대 피해야 한다.
기상은 오전 7시가 좋다. 이것은 기상 2~3시간 후가 집중력을 발휘하는데 가장 좋기 때문이다. 일어나서 간단한 명상을 하는 것도 마음을 가라앉히는데 도움이 된다.
음식 조절도 반드시 필요하다. 평소 식사 때는 비타민과 탄수화물, 칼슘이 많이 든 음식을 따뜻한 국물과 곁들여 섭취하는 가운데, 간식은 하루 1~2번 정도로 과일이나 야채 등이 좋다. 짜고 단 음식, 커피와 계란, 오징어 등 자극적이고 소화하기 힘든 음식은 피해야 한다.
무엇보다 컨디션 조절에는 시험 당일이 중요하다. 당일 아침에는 적은 양으로 먹되, 기름진 음식은 가급적 피해야 한다. 콩, 생선, 야채, 호두, 두부, 야채, 과일 등은 머리를 맑게 하고 혈액순환을 도와 두뇌활동에 도움을 주는데, 이를 기름기 없이 섭취하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 시험당일 너무 긴장이 된다고 느낄 때는 초콜릿, 사탕 등을 준비해서, 시험 대기시간에 먹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 한 시간 빠른 입실 “여유 있는 시험 준비”
최대의 효과 낼 수 있는 서브노트도 꼭 챙겨야
준비물은 시험 전날 미리 챙겨놓고, 시험장의 위치 및 가는 방법 등도 미리 확인해 놓는 자세가 필요하다.
시험장에는 입실시간 보다 1시간 정도 빨리 도착하는 것이 좋다. 시험장의 분위기를 익히고, 차분한 마음으로 마무리 정리를 할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시험 직전까지 ‘나는 할 수 있다’라는 암시를 꾸준히 되뇌는 것은 긴장된 마음을 가라앉히는데 도움이 된다.
한편 시험 전 대기시간에 있는 약 1시간정도의 시간이 수험생들에게는 어느 때 보다 중요한 시간이 될 수 있다. 이때에는 최대한 효과적인 정리가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서브노트의 활용이 절대적이라고 할 수 있다.
한 수험전문가는 “자기가 모르던 것보다는 이미 알고 있는 부분을 확실히 짚어보는 방법이 좋다. 평소 자주 틀리던 부분과 공부하면서 다소 헷갈렸던 부분의 경우는 시험일을 위해 따로 서브노트를 작성해 놓는 것도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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