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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가 교수진이 분석한 “과목별 합격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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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51회 작성일 08-04-16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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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법 제외하고는 최소 85점은 넘어야

‘수험가 교수진들이 예상한 과목별 합격선은?’

다음은 수험생들을 지도하고 있는 학원 교수들을 대상으로 ‘각 과목별로 몇 점 정도 맞아야 합격권에 들 수 있느냐’라는 주제를 가지고 설문해 본 결과다.

설문은 행정일반직의 5과목 16명(국어, 영어, 한국사, 행정법 각 3명, 행정학 4명)의 교수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결과, 대부분의 교수들이 90점을 합격 가능 점수로 내놓은 가운데, 가장 어려웠다는 평가를 받은 행정법의 경우 2명의 교수가 80점을 합격 가능권으로 예상했다. 행정학은 최소 85점 이상은 맞아야 합격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 외 영어, 국어, 한국사 역시 85점 내지 90점의 점수를 합격권으로 예상했다.

과목·교수별로 설문 결과를 살펴보면 △국어-유두선 교수 85점, 조창욱 교수 90점, 최지평 교수 85점 △영어-두형호 교수 85점, 심상대 교수 90점, 오동훈 교수 85점 △한국사-김유상 교수 90점, 송호상 교수 85점, 정재준 교수 85점 △행정법-김종석 교수 80점, 송시우 교수 85점, 이형찬 교수 80점 △행정학-김종욱 교수 90점, 남정집 교수 90점, 방성은 교수 85점, 하상군 교수 85점 등이다(교수명은 가나다순).

단순 수치로 계산해 보면 5과목의 최저예상 합격권은 84점(국어 85점, 영어 85점, 한국사 85점, 행정법 80점, 행정학 85점), 최고예상 합격권은 89점(국어 90점, 영어 90점, 한국사 90점, 행정법 85점, 행정학 90점)이었다(가산점 제외).

지난해 동일한 질문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에서는 최저예상 합격권이 87점, 최고예상 합격권이 89점으로 나타난 바 있었다. 실제로 국가직 9급 행정일반(전국)의 합격선은 89.5점으로 예상 합격선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었다.

올해 설문조사 결과에서 최고예상합격권은 89점으로 지난해와 동일하지만, 최저예상합격권이 지난해에 비해 3점 낮다는 점은 올해 시험이 지난해에 비해 조금 어렵게 출제된 것을 증명하고 있다.

물론 이와 같은 합격선 예상은 각 과목별로 합격 가능 점수를 나열한 것으로 수험생들의 간의 편차 및 개인별 편차를 고려하지 않은 것으로 오차가 존재할 수 있다. 아울러 가산점 수치를 반영하지 않았다는 한계가 있다.

하지만 합격권에 근접한 수험생들의 경우 과목별 편차가 크지 않다는 점, 그리고 가산점이 따로 적용될 수 있다는 점 등을 감안하면, 그 오차는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를 종합해 볼 때, 올해 국가직9급 시험의 합격선 역시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80점대 후반에서 형성될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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