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직업 중에서 공무원이 가장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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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국민들의 다수가 공무원이 가장 행복한 직업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모 일간지가 일반국민 1,500명을 대상으로 ‘어떤 직업이 가장 행복하다고 생각되는가’라는 주제를 가지고 설문조사한 결과, 전체의 31.1%가 공무원을 꼽은 것으로 분석됐다.
공무원은 교육자 12.9%, 자영업자 9,9%, 예술인 6.9%, 종교인 6.5%, 회사원 5.3%, 기업인 4.7%, 의료인 4.6%, 연예인 3.5%, 정치인 3.4%, 농어민 2.6% 등 타 직종보다 월등히 높은 수치로 기록됐다.
공무원을 선택한 응답자들 중에서는 50대(40.5%), 40대(36.7%), 60대(36.4%) 등의 비율이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이는 정년에 따른 고용불안이 조사결과에 큰 영향을 미쳤음을 보여주고 있다.
아울러 월소득 200만원 이하 41.7%, 201~400만 30.9%, 401만원 이상 23.4% 등 저소득층 일수록, 그리고 중졸이하 45.6%, 고졸 35.9%, 대학재학이상 23.7% 등 학력이 낮을수록 공무원의 선택 비율이 높았다.
또한 미혼23.7%보다는 기혼자 32.7%, 남성29.3%보다는 여성 32.9%의 공무원선택 비율이 높게 나타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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