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국가직 9급 합격을 위한 조건] ⑥ 합격생의 합격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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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국가직 9급 합격을 위한 조건] ⑥ 합격생의 합격노하우!!!
국가직 9급 D-74, 합격자 \"본인의 실력을 믿어라~\"
2013년도 국가공무원 9급 공채 시험에 204,698명이 도전장을 제출하면서 무한 경쟁에 돌입하게 됐다.
올해 최종선발예정인원은 2,738명으로 74.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였다. 수험생들은 국가직 9급 시험이 74일 앞으로 성큼 다가오면서 온 힘을 다해 수험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특히 수험생들은 모의고사 등을 통해 실전감각을 최대한 올리기 위해 발걸음을 더욱 재촉하고 있다.
하지만 이 시기 수험생들은 자칫 슬럼프에 빠질 수 있다. 이에 본지에서는 수험생들을 위해 합격생들의 합격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합격자들은 합격수기에서 ‘수험은 자신과의 싸움이다’고 강조하고 있다. 매 시험 마다 주어지는 조건이 다르고 경쟁자가 바뀌지만 결국 합격을 결정하는 것은 그 모든 것을 넘어서는 자신의 몫이라는 것이다.
■정리는 일목요연하게~ 지난해 국가공무원 9급 공채 시험에 최종합격한 합격생 J씨는 시험 2달여부터가 아주 중요하다고 조언하고 있다.
특히 이 합격생은 “시험 막판에 모든 걸 쏟아 부을 수 있는 준비를 하는 시기”라며 “공부하느라 많이 지칠 수도 있는 시기이지만 지금까지 학습했던 내용을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시기다”고 말하였다.
또 “과목별로 수험계획을 세워 놓고, 본인의 취약 부분을 정리하는 시기”라며 “이렇게 정리를 해두면 막판에 반복학습할 때 효율적이다”고 전하기도 했다.
■나는 반드시 합격한다
수험 준비를 하면서 무작정 자신감만을 가져서는 안된다. 그러나 시험이 임박할수록 본인 자신을 믿고 집중력을 발휘하는 것은 반드시 필요하다. 작년 국가직 9급 세무직에 합격한 합격생 K씨는 시험이 다가올수록 집착을 버려야 한다고 조언하였다.
K씨는 “수험준비를 하면서 부담감이 굉장히 컸던 것도 사실이지만, 현실을 받아들이고 묵묵히 시험준비에 열중했다”며 “특히 합격에 대한 부담감을 떨치기 위해 ‘나는 반드시 합격한다’라고 수도 없이 되새겼다”고 말했다. 이어 “수험기간 동안은 본인 위주로 생각해야 한다”며 “자기 자신을 아껴주고 사랑하면서 힘든 수험기간을 보내야 한다”고 조언했다.
■긍정의 힘 국가직 7급 일반행정직에 최종합격한 김○○는 긍정의 힘을 강조했다. 김 씨는 “끝이 보이지 않던 수험기간은 저에게 큰 절망감을 안겨주기도 하고 건강을 뺏어가기도 했다”고 수험 기간을 회고했다.
그러나 “힘들어도 힘들지 않다고 속으로 외쳤었던 긍정의 힘이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힘이 된 것 같다”며 “긍정적으로 생각하시고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게 최선을 다한다면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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