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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직 9급, 전년 기출로 올해를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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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944회 작성일 13-07-22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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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직 9급, 전년 기출로 올해를 준비한다
출제 경향 바탕 빈출 분야 집중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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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험의 출제 경향 파악은 향후 있을 시험을 준비하는데 방향을 제시해 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에 본지에서는 오는 27일 시험을 앞두고 지난해 실시된 국가직 9급 시험의 출제경향을 분석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국어, 어휘·문학 출제비중 높아
전년도 국가직 9급 국어 과목의 전체적인 난이도는 지난해 수준이거나 오히려 낮았다는 분위기가 지배적이다. 또 전체적으로 고른 출제 비중을 보인 가운데 어휘와 문학의 출제 비중이 다소 증가했었다.

출제유형 분포를 보면, 문법 7문항, 어휘 3문항, 비문학 5문항, 문학 4문항, 한자성어 1문항 등이다. 한 수험전문가는 “2012년도 시험의 경우 문학의 비중이 높아졌다”며 “문학의 경우 현대시 2문제, 소설 1문제, 극 1문제가 출제됐다”고 이번 시험을 분석했다.

한편, 올해 시험에서는 로마자, 외래어, 표준발음, 띄어쓰기가 출제되지 않았다는 점도 눈에 띈다.

▶영어, 문법·어휘 난이도 ‘상승’
영어 과목은 문법과 독해 일부 문제의 난이도가 높았던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한 수험전문가는 “올해 시험은 대체적으로 평이한 수준이었지만, 문법에서 다소 까다로운 문제가 1~2 문제 제시되었고, 독해와 어휘에 있어서 논란의 소지가 있는 문제가 1~2문제 정도 출제되었다”며 “상위권 학생들의 희비가 엇갈릴 수 있는 시험이었다”고 분석하기도 했다.

또 “문제 구성은 생활영어 2문항, 어휘 1문항, 문법&영작 4문항, 독해 13문항으로 예년과 비슷했다”며 “독해 문항의 비율이 60퍼센트가 넘어가고 문법과 어법 문제가 다소 길었으므로 시간 안배에 신경 써야 하는 시험이었다”고 전했다.

▶한국사, 기본에 충실한 시험~
2012년도 출제된 한국사과목은 기본적인 개념을 물어보는 문제가 많았다. 수험가의 한 전문가는 “올해는 한국사의 가장 기본적인 개념을 물어보는 문제들로 평이하게 출제되었고 난도도 중하(中下)의 수준이었다”며 “다만 이동휘를 물어보는 문제가 이번 시험에서 변별력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행정법총론, 무난했다...
실수 관건 전년도 시험에서 가장 무난하게 출제된 과목으로 평가되고 있다. 기존 출제 경향을 벗어나지 않았으며, 난이도도 평이했다는 것. 다만 고득점이 요구되는 과목인 만큼 소소한 실수 여부에 따라 당락이 결정되었다. 한 수험전문가는 “올해 국가직 9급 시험에서 한국사와 더불어 가장 난이도가 낮았던 과목으로 평가되고 있다”며 “합격을 위해서는 고득점이 반드시 필요한 과목이었다”고 분석했다.

▶행정학개론, 추론 문제 출제 多
지난해 행정학개론은 기본이론을 통한 추론 문제의 출제가 두드러졌다. 또 기본 기출문제를 조합하여 출제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한 수험전문가는 “출제위원들이 출제 논란을 피하기 위해 법률과 관련한 문제를 다수 출제한 것으로 보인다”며 “행정학개론 전범위에 걸쳐 골고루 출제되었으며 기본이론에 충실한 수험생이라면 전반적으로 무난했을 것”이라고 평했다.

또 “행정학개론은 기본적인 사이클에 입각한 룰에 의하여 출제되기 때문에 과년도와 별다른 특이점은 없지만 이번 시험은 보편적인 학자를 묻는 지문과 법률과 연계된 이론에서 출제비중이 높아지고 있다”며 “특히 시사적인 이슈가 되는 분야, 또는 행정학회세미나에서 중요하게 다루어지고 있는 분야에서 출제빈도가 높았다”고 전하기도 했다.

올해 평균 경쟁률은 채용규모의 상승으로 인한 수험생들의 합격 기대가 크고 고교이수과목 도입에 따른 고졸수험생의 유입으로 지난해의 72.1대 1에서 다소 상승한 74.8대 1을 기록했다. 또한 고교이수과목 도입과 연계, 조정점수제가 도입되면서 난이도 등 합격선을 예측하기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불안감을 더하고 있을 수험생들에게 수험전문가들은 “올해 시험에 변수가 많지만 시험이 다가올수록 외부적인 상황에 흔들리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며 “출제 경향을 바탕으로 빈출 분야에 집중하고 평소 혼동되던 분야를 위주로 공부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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