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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직 9급, 가산특전자 ‘감소세’ <그래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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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151회 작성일 15-08-21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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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직 9급 최종합격자가 발표된 가운데 가산특전자의 비율이 지난해보다 줄어들면서 5년 연속 감소세를 이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사혁신처가 지난 11일 발표한 2015년 국가직 9급 공무원 공채 시험 최종합격자 통계에 따르면 올해 최종합격한 3,747명 중 가산특전을 받은 인원은 2,690명으로 전체의 71.8%의 비중을 나타냈다. 이는 72.69%(2,933명 중 2,132명)를 기록했던 지난해보다 소폭 감소한 수치이며 2010년도 이후 계속해서 감소하고 있는 모습이다.

최근 가산특전자 비율을 살펴보면 △2013년 75.7%(2,330명 중 1,763명) △2012년 86.1% 2,020명 중 1,617명) △2011년 87.3%(1,422명 중 1,241명) △2010년 95.3%(1,644명 중 1,566명) 등이다.

올해 자격증을 통해 가산점을 받은 사람은 2,523명으로, 전체(3,747명)의 67.3%의 지배적인 비중을 나타냈으며 취업지원을 통한 가산자는 1.9%(71명), 취업지원과 자격증 둘 다 소지한 합격자는 96명(2.6%)로 나타났다. 지난해의 경우 자격증 가산은 68.4%(2,005명), 취업지원가산자 1.6%(44명), 취업지원+자격증 2.8%(83명)으로 나타난 바 있다.

올해 최종합격자 중 이러한 가산을 받지 않은 사람은 1,057명으로 28.2%를 차지, 지난해 801명(27.3%)보다 소폭 증가하면서 자격증이나 취업지원 가산 없이 시험에 합격한 수험생이 매년 늘어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4년간 비가산자의 비율을 살펴보면 ▲2010년 4.7% ▲2011년 12.73% ▲2012년 19.95% ▲2013년 24.3% ▲2014년 27.3% 등으로 5년 사이에 무려 23.5%p가 증가한 모양새다.

이는 가산비율이 최대 3점에서 1점으로 축소한 이후 가산특전자 비율 또한 해마다 하락하고 있다는 것이 수험가의 중론이다. 또한 앞으로도 자격증을 취득하는데 쏟는 시간을 학습에 치중하는 수험생들이 더욱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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