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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 돋보기] 2010년 지방직 수탁출제 9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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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149회 작성일 10-11-23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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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 돋보기] 2010년 지방직 수탁출제 9급
기출문제로 알아본 ’10년 출제경향

지난 시험의 출제 경향 파악은 향후 있을 시험을 준비하는데 길잡이 역할을 하게 된다. 또 많은 수험전문가와 합격생들은 최근의 출제 경향에 맞는 맞춤형 학습을 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으며, 기출문제 분석의 필요성을 전하고 있다.
이에 본지는 각종 공무원 시험에서 시험 당일 응시생들의 체감 난이도와 출제 경향을 재구성해 수험생들에게 제시한다.

지난 5월 22일, 서울시를 제외한 전국 15개 시·도에서 일제히 치러진 올해 지방직 수탁 출제시험의 경우 전체적으로 무난한 출제 경향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영어 과목의 난도가 높아 일부 응시생들의 경우 고전했던 것으로 확이됐다. 다음은 올해 실시된 지방직 수탁출제 9급 시험이다.


▶국어 - “한 번쯤 봤던 문제”
한자성어와 외래어 등 예년의 문제 출제 유형을 그대로 반영했다. 특히 시험시간이 늘어났음에도 불구하고 지문이 길지 않아 시간안배에도 별 무리가 없었다는 반응이다.
수험생 L씨는 “기출문제집에서 한번쯤은 봤던 문제들이 대부분이었던 것 같다”며 “표준어 규정과 한자성어, 속담 등도 기본서에서 중요하다고 강조된 부분이어서 부담이 없었다”고 전했다.
수험전문가 B씨는 “실수만 하지 않으면 고득점이 가능한 문제였다”며 “기본서와 그동안의 기출문제 분석을 착실히 정리한 수험생들이라면 좋은 점수가 가능했고, 내년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 역시 기본서와 기출문제 분석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조언했다.

▶영어 - “사고력 요하는 문제 다수”
올해 지방직 수탁 출제 문제에서 가장 난도가 높은 과목으로 손꼽히고 있는 영어과목의 경우 깊은 사고력을 요구하는 문제가 다수 출제됐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평이다.
한 전문가는 “문법 3문제, 영작 1문제, 어휘 및 숙어 4문제, 생활영어 2문제, 독해 10문제가 출제됐다”고 이번 시험의 문제 구성을 분석했다.
이에 따르면 문법문제는 동사, 부사, 형용사, 대명사 등의 출제가 많았고, 가정법과거완료, 접속사 그리고 부사와 접속사의 구별을 묻는 문제가 출제됐다.
영작문제는 시제 및 수동태를 동시에 물어보는 문제가 정답으로 출제됐으며, 어휘 및 숙어 문제는 빈칸 문제의 출제가 이루어졌다.
특히 가장 비중이 많았던 독해의 경우 제목과 요약, 주제, 글의 흐름, 빈칸, 일치 등의 문제가 골고루 출제됐다.

▶한국사 - “전범위에 걸쳐 기본 개념 위주”
지난 국가직 시험에서 수험생들을 공포로 몰아넣었던 것과는 달리 지방직 수탁출제 시험에서는 기본 개념을 중심으로 평이하게 출제됐다.
수험생 K씨는 “시험 주관처가 동일하다고는 믿기 힘들 정도로 국가직과 지방직의 문제 난이도가 차이가 났다”며 “지방직 시험의 경우 사료나 지엽적인 문제가 거의 눈에 띄지 않다”고 지난 5월을 회상했다
수험전문가들 역시 이번 시험의 난이도가 무난했다는 반응이다. 한국사 문제와 관련해 한 수험전문가는 “기본 개념을 중심으로 평이하게 출제됐으며 특별한 사료나 지엽적인 문제를 내지 않았다”며 “전 범위에 걸쳐 기본 개념을 잘 정리한 수험생들이라면 고득점이 가능했을 것”이라고 의견을 내놓았다.

▶행정법총론 - “기본 판례 중심의 출제”
예상 가능했던 문제들이 출제돼 별 무리 없었다는 것이 수험생들의 중론이었다. 수험생 A씨는 “예상 가능했던 문제들이 출제됐고, 지문도 그리 길지 않아 무난하게 풀었던 것 같다”며 “그러나 일부 판례와 사례문제에서 잠시 멈칫 하기도 했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
행정법과 관련해 한 수험전문가는 “중요 판례를 바탕으로 문제가 출제됨에 따라 기본에 착실한 수험생들이라면 고득점이 나와야 합격 가능했을 것”이라며 “다만 평소 판례 등을 눈여겨보지 않은 수험생들은 고전할 수 도 있는 시험이었다”고 평했다.

▶행정학개론 - 중요 테마별 출제 이루어져
행정학개론의 경우 평소 중시했던 테마들이 출제됐다는 게 수험전문가들의 평이다. 즉 기본개념에 충실했다면 무난히 고득점이 가능한 문제들로 구성됐다는 것.
한 수험전문가는 “2편 정책은 1문제만 출제된 반면, 3편 조직에서 6문제나 출제되어 편별로 문제 구성 골고루 이루어져 아쉬운 부분이 있었다”고 말했다.
또 위 전문가는 “고난이도의 문제는 없었지만, 18번은 출제교수가 실수하여 오자가 발생시켜 복수정답이며, 19번은 논란이 되지만 복수정답으로 인정되기 곤란할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한 수험생은 “문제를 풀면서 어렵다고 느끼진 않았지만 18번의 경우 오자가 발생하여 당황하기도 했다”고 지방직 시험에 대한 기억을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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