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9급 “58명, 치열한 경쟁 뚫다”

58명의 도전자가 법무부 9급 공직자가 되는 최종 단계를 통과했다.

법무부에 따르면 선발예정인원과 같은 58명이 보호직 9급 채용시험에 최종적으로 합격했다고 공고했다. 이는 지난달 25일에 치러진 면접에서 28명이 탈락한 결과다.

분야별 합격인원은 △임상심리·사회복지-남 35명, 여 10명 △ 중등교사-체육 2명, 음악 2명, 미술 2명, 과학 1명, 역사 2명, 윤리 1명, 사회 1명, 특수교사 2명 등이다.

최종합격자 전원은 오늘(7일)까지 임용관련 제출서류를 법무부 범죄예방기획과에 제출해야 한다. 모든 관련 서류를 제출한 합격생들은 12월 20일부터 24일까지 법무연수원에서 기본교육을 받는다.

참고로 이번 시험은 2,313명이 지원하여 39.9대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