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취업 준비생 더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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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학원이나 직업훈련 기관 등에 다니는 취업준비자가 최근 4년간 크게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13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2월 현재 비경제활동인구 중 취업준비자는 60만 7천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 같은 달에 비해 6만 1천명이 가량이 증가한 수치다. 또한 집이나 독서실 등에서 취업을 준비하는 사람은 36만 7천명으로 전년보다 5만 천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준비자는 구직활동을 하지 않기 때문에 실업자로 분류되지는 않는다. 하지만 취업시험 준비 등은 구직활동으로 볼 수 있는 만큼, 이들의 증가는 사실상의 실업자 증가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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