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직 결전의 날 D-5
페이지 정보
본문
컨디션조절에도 유의해야
법원직9급 시험이 이번 주 일요일 시행된다.
이번시험은 295명 모집에 총 5,297명의 출원으로 18대1의 평균경쟁률을 기록했다. 분야별로는 법원사무일반 19대1, 법원사무장애 8.9대1, 등기사무 12.3대1 등으로 집계됐다.
시험이 다가오면서 법원직 수험가가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학원관계자들은 법원직 출제경향을 분석한 자료 등으로 자체 수험생들을 한 명이라도 더 합격시키려고 열을 올리고 있으며, 수험생들도 모든 신경을 시험에 집중하고 마무리 정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법원직 수험전문가는 “지금은 시험만을 생각해야 할 때”라며 “남은 기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합격과 불합격이 갈릴 수 있음을 명심하라.”라고 충고했다.
아울러 이 전문가는 “시험당일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금부터 시험일과 시험시간에 생활리듬을 맞추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지난해 상반기 시험까지만 해도 법원직 시험은 수험생들이 풀기에 큰 무리가 없을 정도로 출제되는 모습이었다. 합격선도 05년까지는 90점대의 합격선을 보이다가 06~07년 상반기 시험은 80점대 중반의 합격선을 나타내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해 하반기 시험은 최근 개정된 법 관련 문제들이 다수 출제되면서, 난이도가 크게 상승한 바 있다. 합격선 역시 예년시험보다 낮아진 80점대 초반의 수치를 보이기도 했다. 최근에도 개정사항이 많기 때문에 올해 시험에도 이런 모습이 이어질 수 있으니, 이에 대한 수험생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한편 이번시험은 숭실대학교(서울), 태평중학교(대전), 대구산업정보대학교(대구), 여명중학교(부산), 충장중학교(광주) 등의 시험장에서 1교시 오전 10시~11시 40분, 2교시 오후 1시 30분~3시 10분까지 진행된다. 수험생들은 매교시 30분전까지 입실해야 한다.
- 이전글대구시 ‘기업행정직’ 구분모집 없다 08.03.19
- 다음글국회사무처 ‘응시연령 32세로 연장’ 08.03.19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