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직 원서접수 “동일한 시험날짜, 어떤 영향 미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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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직 시험의 원서접수가 전남(3~7일)을 시작으로 일제히 진행된다.
이번 달에 예고되어 있는 지방직 시험 만해도 13개에 달한다. 이 중 9급 행정직을 포함하는 시험은 전남 외에도 인천 (4~7일), 경기(10~13일), 강원(10~14일), 대전(10~14일), 경북(17~20일), 울산(17~20일), 광주(17~21일), 충남(18~20일), 대구(24~28일), 부산(24~28일), 전북(25~28일) 등이 있다.
해당 수험생들은 거주지제한의 요건 및 응시자격 등을 꼼꼼히 확인하여, 접수하는데 차질이 없도록 준비해야 한다.
한편 올해 시험부터 지방직 시험이 5월 24일 동일하게 치러지면서, 각 지방직의 출원결과도 예년과 다소 다른 모습을 보일 전망이다.
수험가의 한 전문가는 “시험당일에는 한 가지 시험에만 응시해야 한다는 점에서 올해 중복접수자가 상당수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라며 “이 경우 국가직과 마찬가지로 출원인원이 감소하는 것은 불가피할 것.”이라고 말했다.
접수 시 수험생들의 선택에 가장 영향을 미치는 것은 선발인원이다. 선발인원에 따라 수험생들이 몰린다는 것이 수험가의 통설이다. 올해 선발인원이 지역에 따라 큰 차이를 보였는데, 이런 점에서 지역별 경쟁률 역시 편차가 예년보다 크게 기록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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