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직 시험일 “수험가 예상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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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직 분석②
-9급 행정직은 서울 제외한 모든 지역이 5월 24일 시행
지난 4일 경남 지방직 시험이 공고되면서 지방직 시험의 윤곽이 대부분 드러났다. 이제 미공고 상태인 시험은 서울 밖에 없다. 서울의 경우 전국규모 시험인 만큼 실질적인 지방직 시험의 공고는 모두 마무리 됐다고 볼 수 있다.
지금까지의 공고상황을 볼 때, 시험일정에서 만큼은 수험가의 예상을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공고된 시험을 분석해보면 먼저 9급 행정직의 경우는 모든 시험이 상반기(5월 24일)에 치러진다. 부산의 경우가 시험일정에 다소 유동성이 있을 것으로 예상됐지만, 결과적으로는 상반기 시험으로 확정됐다.
아울러 7급 행정직의 경우는 전북, 전남, 광주, 부산 등은 상반기(이상 5월 24일), 경기, 충북, 강원, 충남, 대전, 경북, 대구, 울산(이상 9월 27일), 경남(10월 11일)등은 하반기에 시험을 치르게 된다.
이런 점들을 종합해볼 때, 1년간의 수험계획은 예년과 마찬가지로 7급과 9급 수험생들이 확연히 다른 모습을 보일 전망이다.
즉 올해 전체적인 공무원시험일정은 상반기의 경우 국가직9급 및 지방직9급(행정직 기준), 하반기의 경우 서울, 선관위, 국가직7급, 지방직 7급(행정직 기준) 등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직급별로 보면 9급 행정직은 상반기, 7급 행정직은 하반기 위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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