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동대 논의는‘새정부 출범 이후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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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기동대 시험에 대한 전반적인 논의는 다음주 새정부 출범 이후에나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경찰청은 지난 달 남경기동대 채용과 관련해서 어청수 경찰청장이 인선된 후, “국방부와의 논의를 거쳐 향후 기동대 채용을 결정지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경찰청장 인선 이후에도 기동대채용과 관련해 별다른 진척사항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전·의경제도 유지 방침과 순경 1차 등 인터넷 접수가 큰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경찰청의 한 관계자는 “기동대 채용은 새정부 출범이후에나 논의될 것으로 전망한다.”라며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교통과 치안, 시위 대처에 필요한 전·의경 제도를 유지한다는 방침을 밝힌바 있어, 현재 기동대에 채용과 관련해서 논의하기 힘들다.”고 말했다.
또한 이 관계자는 “현재 순경 1차 및 101단의 인터넷 원서접수 중에 있다.”라며 “첫 인터넷 접수인 만큼 경찰청 내부의 이목이 집중되어 있는 것이 사실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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