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중 1/3이 휴학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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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들 가운데 10명 중 3명이 취업을 위해 휴학을 한 적이 있고, 이 중 21.8%가 공무원시험을 위해 휴학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취업포털사이트 인크루트(www.in cruit.com)가 대학교 4학년생 653명을 대상으로 ‘취업 준비를 위해 휴학을 한 경험이 있는가’라는 주제로 설문조사한 결과 34.5%가 그렇다고 답한 것으로 조사됐다.
휴학기간은 2학기(56.4%), 1학기(20.4%), 4학기(10.2%), 3학기(8.4%)순으로 집계됐다. 평균 2.3학기. 2년 이상 학업을 중단한 채 취업 준비에만 매달린 학생들도 4.4%에 달했다.
휴학한 이유로는 ‘영어공부’와 ‘공무원시험을 준비하기 위해서’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토익, 회화 등 어학공부에 집중’(33.3%),‘고시 및 공무원 시험 준비’(21.8%), ‘해외 어학연수’(15.6%) 등의 순으로 꼽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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