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부고시학원 ▒
7급/9급
검찰/교정/보호
경찰
소방
공사/공단
 
7급/9급수험생 여러분의 합격을 기원합니다.

수탁출제로 85분으로 줄어든 시간, 대비책은 없을까?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922회 작성일 08-02-22 13:11

본문

시험유형 빨리 파악할 수 있는 능력 키워야

올해부터 16개의 지방직 시험 중 12곳이 수탁출제를 하기로 했다. 시험시간이 85분으로 맞춰지는 것이다. 또한 경남과 경북은 수탁출제지역은 아니지만 시험시간은 85분으로 변경되었다.

물론 4지선다형으로 보기가 줄어들기도 했지만, 수험생들은 15분이나 줄어든 시험 시간이 촉박할 것만 같아 걱정스럽기만 하다. 특히 중앙위 출제 시험의 경우 수능형의 긴 지문 위주로 출제된다는 점이 수험생들의 부담을 가중시킨다.

그렇다면 긴 지문과 짧은 시험시간에 어떻게 대비하면 좋을까?

수험전문가들은 문제의 유형을 빨리 파악하고, 읽는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전제가 되어야 한다고 입을 모아 조언한다.

① “문제는 한 번에 파악하라”

한 문제를 1분도 안 되는 시간동안 풀어내려면 무엇보다 실수가 적어야 한다. 의외로 옳은 것과 틀린 것을 잘못 보는 사소한 실수들이 많다. 이런 실수를 방지하려면 눈으로 읽는 것보다 밑줄을 그어가며 읽는 것이 좋다.

그리고 주요 단어에는 동그라미를 쳐주면 출제의도를 쉽게 간파할 수 있다. 이렇게 하면 펜으로 한 번 긋는 동안 문제를 파악할 수 있으며, 이는 곧 문제를 빨리 푸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② “한가하게 고민할 시간은 없다”

시험장에서는 많은 시간을 투자해서 풀었지만 결국은 틀리고 마는 문제들.

내 것으로 확실히 만들지 못한 지식들은 문제를 푸는 당장에 떠오르지 않게 된다. 그래서 시험에 임박했을 때는 새로운 것을 넣기보다 알고 있는 것들을 정리하는 것이 낫다. 애매하게 알고 있는 지식은 아까운 시간만 잡아먹는다.

③ “영어만 편애하지 마라”

영어는 마지막에 푸는 것이 낫다는 게 수험가의 정설이다.

반면에 문제지 순서대로 그냥 푸는 수험생들도 있다. 시간압박의 긴장감 때문에 마지막에는 지문이 눈에 들어오지 않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들 수험생들은 대부분 느긋하게 영어를 풀어나간다. 그렇게 되면 나머지과목을 푸는 시간은 자연히 줄어들게 되고, 이렇게 되면 출제자의 함정에 쉽게 빠질 수 있다.

영어는 실력대로 풀었겠지만 다른 과목들에서 오히려 실수가 나올 수도 있는 것이다. 문제 푸는 순서야 어떻든 영어에 지나친 시간 할애는 없어야 할 것이다.

④ “모의고사로 연습 또 연습하라”

모의고사를 볼 때 우선적으로 속도에 염두를 두고 연습하자. 한 번에 떠오르지 않았던 문제들은 거의 틀렸다고 여기자.

모의고사는 될 수 있으면 점수를 야박하게 받는 것이 낫다. 무엇 때문에 고민이 되었는지 되짚어볼 수 있는 기회로 생각하면 된다.

단 모의고사는 실제보다 어렵게 출제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자신감을 잃지 않도록 하자.

참고로 모의고사를 풀 때 신경써서 연습할 사항들은 다음과 같다.
A. 답이 혼란스러울 때는 확실하게 아닌 답을 지워가며 푼다.
B. 어려운 문제를 남겨놓고 풀다가 마킹이 밀리지 않도록 주의한다.
C. 답을 고쳤을 때는 문제지에 눈에 띄게 표시하여 마킹 시 혼동하지 않도록 한다.
D. 과목 순서를 바꿔서 풀다가 답안지에 과목간 순서가 바뀌지 않도록 한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