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기능직 ‘일괄 선발에 필기시험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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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직 총 120명 선발, 시험일은 3월 30일
충북교육청이 9급 식품위생직 4명과 10급 기능직 공무원 120명 등 총 124명을 제한경쟁을 통해 선발한다고 13일 밝혔다.
충북교육청에 따르면 기능직의 직렬별 선발인원은 사무보조 일반 32명, 사무보조 우선채용 2명, 조무일반 70명, 조무우선채용 6명, 위생 10명 등이다.
식품위생직은 지방위생원 근무경력이 3년 이상인자, 그리고 기능직의 우선채용은 취업보호대상자들만이 응시할 수 있다. 충북교육청에서는 이 인원들을 지역교육청별로 모집할 예정이다.
기능직의 거주지제한은 ‘1월 1일부터 최종시험일까지 주소지가 충북도내로 되어있는 가운데, 시험공고일 전일부터 최종시험일까지 해당지역교육청 관할 시군으로 되어 있는 자.’로 적용된다. 단 청주, 청원지역 거주자는 1곳을 선택하여 지원할 수 있다.
한편 그동안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으로 치러졌었던 충북교육청 기능직 시험은 올해부터 필기시험이 추가된다.
이와 관련 충북교육청 관계자는 “지금까지는 지역 교육청별로 자체 시험일정에 따라 서류전형과 면접으로 선발했으나, 최근 많은 지원자가 몰리면서 이 같은 시험운영으로는 공정성 확보가 어렵다고 판단했다.”라며 “이에 올해부터는 도에서 일괄적으로 선발하고 시험일정에 필기시험도 추가시켰다.”라고 밝혔다.
기능직의 시험과목은 사무보조와 조무직은 국사, 일반상식, 위생직은 국사, 공중보건 등이다.
시험은 3월 5~7일 원서접수, 3월 30일 필기, 4월 24일 면접, 5월 2일 최종합격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인터넷접수 방법은 2월 25일 이후 별도로 공지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북교육청 인사담당(043)290-251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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