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 눈 건강을 위한 수칙 BEST 4
페이지 정보
본문
하루 종일 형광등 아래서 책을 보느라 눈의 피로를 호소하는 수험생들이 많다. 쉴새없이 책과 씨름을 해야 하는 수험생에게 눈의 피로는 자연히 찾아올 수밖에 없다.
눈의 피로는 두통과 전신피로로 이어져 집중력을 저해시키고 수험생활의 걸림돌이 될 수 있다.
1. 비타민 A가 풍부한 식품을 섭취하자
눈에 좋은 대표적 영양소에는 비타민 A가 있다. 비타민 A가 부족하면 눈이 뻑뻑하고 아픔을 느끼게 되는 안구건조증을 일으킬 수 있다.
비타민 A가 풍부한 식품으로는 당근, 감잎, 냉이, 호박, 사과, 계란 노른자, 시금치, 토마토 등이 있다.
특히 감잎은 비타민 A와 비타민 C, 미네랄 등 천연 영양소가 풍부해 눈의 피로를 회복시키는 데 뛰어난 약효를 발휘한다.
2. 정제된 설탕, 화학보존제가 많이 든 음식은 피하자
미네랄과 비타민이 들어 있지 않은 음식은 일단 눈에 해롭다. 술과 커피, 담배, 홍차, 설탕, 정제된 밀가루와 화학보존제가 첨가된 식품들이 여기에 속한다. 또한 사탕이나 케이크, 아이스크림, 콜라 등 단 음식도 눈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친다.
그 중에서 정제된 백설탕이 눈에 가장 나쁘다고 볼 수 있다. 정제 설탕은 어른에게나 아이에게나 근시를 증가시키는데, 이는 설탕이 눈의 건강을 유지해 주는 칼슘을 갉아먹기 때문이다.
3. 공부할 때 자세 및 조명에 주의
몸에 맞는 책상과 의자를 선택하는 것, 바른 자세로 책과의 일정한 거리(30cm~40cm)를 유지하는 것은 눈 건강을 위한 기본 사항이다.
아울러 흔들리는 차 안, 그리고 밝음과 어둠이 심한 곳에서 책을 보는 것은 피해야 한다. 엎드리거나 누운 상태에서의 공부도 좋지 않다.
책의 높이는 앉았을 때의 눈높이와 일직선이 되도록 하는 것이 좋으며, 스탠드 조명 아래에서 공부 또는 컴퓨터를 사용할 경우에는 항상 전체조명을 켜두는 것이 좋다.
광원은 형광등 보다 백열등이 눈에 피로가 적다.
4. 수시로 눈의 피로를 풀기
공부를 하거나 컴퓨터를 사용할 때에는 30~40 분 정도마다 다음의 방법으로 눈의 피로를 풀어주는 것이 좋다.
- 먼 곳을 바라본다.
- 손바닥을 비벼서 손이 따뜻해지면 눈에 대고 있는다.
- 눈을 가만히 감고 잠시 있는다.
- 이전글통계청 “취업준비자 수 역대 최다” 08.01.24
- 다음글 ★ 국가직9급 응시연령 “지방직과 동일하게” 08.01.24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