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의 행복지수는 46.5점 ‘전체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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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의 경제적 행복지수가 전체 직종 중에서 상위권에 해당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현대경제연구원이 13일 발표한 바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직업별 행복지수는 전문직, 52.5점, 공무원 46.5점, 급여생활자 46.1점, 주부 40.1점, 자영업자 37.8점, 기타 32.2점, 일용직 31.8점, 무직 31.5점 등으로 나타났다. 공무원은 전문직에 이어 2번째로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이와 관련 경제연구원의 한 관계자는 “전문직의 경우 소득이 높다는 점에서, 공무원의 경우 정년이 보장되고, 직업의 안정성이 높다는 점에서 만족도가 크게 나타난 것으로 분석된다.”라고 언급했다.
한편 지역별로는 영남 42점, 서울 41.6점, 연령별로는 20대 48.4점, 30대 42.2점, 학력별로는 대학원이상 50.7점, 대학이상 45.7점, 성별로는 여성 41.4점, 남성 38.2점 등의 행복지수를 보였다.
이를 종합해볼 때, 영남지역에 사는 대졸이상의 20대 여성 전문직 종사자 또는 공무원이 우리나라에서 가장 행복한 계층으로 조사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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