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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류유출 봉사활동 떠나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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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64회 작성일 07-12-27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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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 경우 면접실적에도 인정

태안 앞바다에 1만 2,547㎘의 원유유출 사고로 이 지역 5개 시군 59개의 섬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지난 7일부터 23일까지 17일 동안 오염지역을 찾은 자원봉사자는 모두 30만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물결에 동참하듯, 수험가에도 원유 유출 사고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 자원봉사를 떠나자는 물결이 일고 있다. 일부 교수의 경우 제자들과 함께 직접 태안을 찾아 나서기도 했다.

지난주 태안에 다녀왔다는 모 교수는 “시름에 빠진 태안 주민들을 접하다 보면, 진심으로 그들을 도와주려는 마음이 저절로 생기게 될 것.”라며 “수험생들에게는 진정한 봉사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참고로 행자부는 ‘유류유출 오염방제 자원봉사 안내’를 지난 17일 홈페이지를 통해 게재했다. 안내에 따르면 자원봉사를 위해서는 1회용 방제복(우위 또는 두툼한 헌옷), 장화, 면장갑, 고무장갑, 마스크, 모자 등의 준비물이 필요하다. 기타 문의 사항은 행자부 안전기획팀이나 태안군 자원봉사반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이번 사안과 관련해 경기 지방직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의 관심은 매우 큰 상황이다. 경기도의 경우 ‘정신자세 및 봉사활동’의 평정요소에 따라 자원봉사 실적이 면접평가 에 반영되는데, 이번 원유유출과 관련한 자원봉사도 봉사활동 실적에 포함되기 때문이다.

경기도청의 한 관계자는 “봉사활동 확인서 발급기관이 태안군청으로 나가느니 만큼, 원유유출과 관련된 봉사활동도 면접 가점에 인정된다.”라고 확인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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