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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내년도 기능직 시험의 시행계획을 지난 20일 사전예고했다.

대구시는 기능직 시험일을 3월 22일(토)로 계획하고 있으며, 시험은 토목원, 전기원, 기계원, 운전원, 사무원, 조무원 등 6개 직렬에 걸쳐 시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최종확정되지 않은 사항으로 변동이 있을 수 있음).

거주지제한은 지난달 30일 예고대로 ‘시험공고일 전일부터 당해시험의 면접 최종일까지 계속하여 본인의 주소지나 등록기준지가 대구 또는 경북으로 되어 있는 자’로 적용된다.

한편 대구시청은 이날 “일반직을 포함한 기타직렬 시험계획은 내년도 1월 초순경 안내할 예정이며, 최종확정 공고문은 1월 말경 공고할 계획.”이라고 말한 뒤 채용규모와 관련해서는 “일반직과 기능직 모두 선발인원은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태”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