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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직, 서울시 ‘시험계획 수립에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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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68회 작성일 07-12-17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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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위 12월말 선발인원 공개, 서울지방직은 내년 4월 공고 예정

-서울시 감축방안, 9급에는 큰 영향 없을 듯

한해가 마무리 되면서, 내년도 시험일정을 준비하고 있는 각 시험기관들의 움직임도 분주해지고 있다.

먼저 중앙인사위원회의 국가직 시험은 최근 수요조사를 마치고, 그 결과를 각 부처별로 집계하고 있는 단계다. 중앙인사위원회는 그 수요조사 결과를 기획예산처에 예산안을 올린 이후 정확한 선발인원을 정한다는 방침이다.

중앙인사위원회의 한 관계자는 “기획예산처의 예산안통과 문제도 남아있는 만큼, 선발인원은 현재로서는 밝힐 수 없다.”라며 “이번달 말에 언론브리핑을 통해 내년 시험의 전체적인 시험일정과 선발계획을 밝힐 것.”이라고 언급했다.

중앙인사위원회 시행 2008년 국가직 7·9급 공채의 정식공고일은 1월 1일로 예정되어 있다. 참고로 중앙인사위원회에서는 지난달 내년도 국가직 시험의 전체적인 일정을 밝힌 바 있는데, 이에 따르면 ▲7급 시험은 5월 23~27일 원서접수, 7월 26일 필기, 10월 23~26일 면접, 11월 7일 최종합격발표 ▲9급 시험은 2월 1~5일 원서접수, 4월 12일 필기, 9월 5~9일 면접, 9월 26일 최종합격발표 순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한편 국가직과 함께 전국모집 시험인 서울 지방직의 경우 시간적 여유가 아직 있는 상황이다. 현재 자치구별로 수요조사가 한창 진행 중에 있으며, 2월 말이 되어서야 수요조사가 마무리될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험에서도 무엇보다 선발인원에 관심이 쏠려 있다. 서울시가 지난달 본청의 공무원감축 방침을 밝힌 바 있기 때문이다.

우선 현재까지 서울시 공무원의 세부적인 감원계획은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 인사과는 조직 정원에 대한 세부안과 감축인력을 조직관리과에서 넘겨받아, 내년도 공채 인원을 산정하는 단계를 거치게 된다.

서울시 인사과 관계자는 이번 서울시 감원방침과 관련해 9급의 선발인원에는 큰 영향이 없을 것으로 내다보면서, 7급의 경우 변수가 많다는 입장을 밝혔다.

9급의 경우 본청 외에 자치구 선발이 주를 이루지만, 7급의 경우 감원의 대상인 본청 근무자가 대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내년도 선발인원에 영향이 있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더욱이 7급의 경우 현재 미발령인원도 상당수 있어, 채용전선이 밝지만은 않다고 서울시 관계자는 밝히고 있다.

하지만 수험가 일각에서는 최근 서울시가 전문성의 확보를 위해 7급 공채를 늘리겠다고 발표했던 것을 근거로 ‘미리부터 비관적으로 바라볼 필요는 없다’는 긍정론도 제기하고 있다.

서울시청의 한 관계자는 “조직정원의 문제 때문에, 공채인원은 아직 예상하기 힘들다.”라며 “내년의 경우 당연 퇴직인원을 제외하고도 변수가 상당히 많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서울시에서는 시험일정 및 선발인원을 4월초에 정식 공고한다는 방침이다.

12일 서울시 관계자는 “선발인원의 경우 내년 2월 말이 되어야 윤곽이 잡힐 것 같다.”라며 “지금상황에서 밝힐 수 있는 것은 시험이 예년과 비슷하게 진행된다는 것 뿐”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이 관계자는 “현재 지방수험생들을 위해 내부적으로 여러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라며 “그 결과도 공고에 포함시킬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참고로 올해의 경우 서울지방직 시험은 4월 9일 공고, 7월 8일 필기, 10월 5일 최종합격발표 순으로 시험일정이 진행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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