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여성공무원 40.5%, 여경 4.7%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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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여성공무원 현황 등의 내용을 담은 부산여성통계자료를 게시했다.
이에 따르면 부산 여성인구는 182만 2천 762명으로 부산 전체인구의 50.1%를 차지했다.
내용별로 보면 여성 경제활동인구 71만4천명의 경제활동참가율은 47.1%였다. 경제활동인구의 종사상 지위를 살펴보면 취업여성 중 임시직(35.7%)의 비중이 가장 컸다.
각급 학교의 여성 교원 비율은 2006년 기준으로 초등학교 77.6%, 중학교 69.7%, 일반계고교 34.8%였다. 지난해 신규 임용된 교원 중 여성 비율은 각각 91.5%, 86.7%, 57.6%였다.
아울러 부산시 16개 구·군의 여성 공무원 비율은 40.5%였고, 부산시청은 22.4%였다. 지난해 부산시 공무원으로 임용된 여성은 421명 중 228명으로 54.2%였다. 이는 2002년 71.6%에 비해 크게 감소한 수치다.
마지막으로 여성의 경찰직 진출이 활발해지면서 2006년 전체 경찰 중 여경은 4.7%를 차지해 2000년 3%에서 꾸준한 증가세를 보였다. 순경 중 여경의 비율은 2000년 8.6%에서 2006년 20%로 큰 폭으로 늘어났고 경장도 2.7%에서 8.5%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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