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공무원 수험준비는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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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간의 시험일정은 국가직→지방직→서울→선관위로
보통 수험생들은 주요 시험의 일정에 맞춰 수험계획을 세우고 수험생활을 한다. 이 때문에 각 시험의 필기일은 1년간의 수험전략을 세우는데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하지만 내년의 경우 중앙위 수탁출제와 등록기준지 등으로 많은 변화가 예상되고 있다. 수험생들의 수험계획에도 일부 변화가 불가피한 것이다.
예년의 경우 공무원시험은 크게 3~4월초 일부 지방직 시험, 4월초중순 국가직, 4월말~5월 지방직 시험, 7~10월 서울 및 선관위, 각종 하반기시험 등으로 일정이 진행됐었다(9급 행정직 기준).
변수가 많은 내년도 시험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이 같은 일정은 다소 늦춰질 것으로 보인다. 국가직 시험의 경우 예년과 비슷하지만 지방직 시험이 5월과 9월 시행으로 정해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시험을 준비한다는 측면에서 보면 예상보다는 그 차이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먼저 예년의 경우 인천, 대구 등의 지방직 시험이 9급 행정직 시험의 포문을 열었지만, 내년에는 국가직 시험(4월 12일)이 가장 먼저 치러지게 된다.
국가직 시험이 끝난 후에는 지방직 시험의 필기가 기다린다. 수탁지역, 비수탁지역을 막론하고 대부분의 지자체가 5월 24일에 시험을 시행할 것으로 보여, 이날은 국가직 못지않은 관심을 끌 것으로 전망된다.
상반기 지방직 수탁시험이 치러진 후 수험가는 바로 하반기 수험체제에 돌입한다. 하반기에는 서울, 지방직(9월 27일), 선관위 시험 등이 예고되어 있다. 여기에 올해와 같이 일부 추가채용이 하반기에 진행될 가능성도 있는 상황이다.
결국 내년도 수험일정은 예년과 달리 국가직 시험이 가장 먼저 치러지고, 일부 지역의 경우 1~2달 정도 늦춰진 것을 제외하고는 수험일정의 패턴은 예년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오히려 수험생들로서는 시험간격이 늘어나면서 해당 시험을 준비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더 생겼다고도 볼 수 있다.
아울러 상반기와 하반기 모두 주요 시험이 2개 이상씩 예정되어 있어, 수험생들이 일년 내내 수험분위기를 이어나갈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물론 지방직 시험이 동일하게 치러지면서 일부 수험생들의 응시기회가 다소 줄어들 것이라는 점은 수험생들에게 큰 부담으로 다가올 전망이다.
노량진의 H학원 관계자는 “우려했던 것과는 달리 수험생들의 수험준비에는 큰 영향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라며 “자신의 평소 수험패턴을 유지하는 가운데, 각 시험별 일정을 꼼꼼히 챙겨 내년도를 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라고 조언했다.
한편 7급 시험도 특별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는 한, 일부 지방직 시험이 상반기에 시행되고, 하반기에 국가직 및 다수의 지방직 시험이 치러지는 등 예년과 큰 차이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단, 제주 지방직 시험이 전국모집시험으로 바뀌면서, 이것이 7급 시험의 큰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보통 수험생들은 주요 시험의 일정에 맞춰 수험계획을 세우고 수험생활을 한다. 이 때문에 각 시험의 필기일은 1년간의 수험전략을 세우는데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하지만 내년의 경우 중앙위 수탁출제와 등록기준지 등으로 많은 변화가 예상되고 있다. 수험생들의 수험계획에도 일부 변화가 불가피한 것이다.
예년의 경우 공무원시험은 크게 3~4월초 일부 지방직 시험, 4월초중순 국가직, 4월말~5월 지방직 시험, 7~10월 서울 및 선관위, 각종 하반기시험 등으로 일정이 진행됐었다(9급 행정직 기준).
변수가 많은 내년도 시험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이 같은 일정은 다소 늦춰질 것으로 보인다. 국가직 시험의 경우 예년과 비슷하지만 지방직 시험이 5월과 9월 시행으로 정해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시험을 준비한다는 측면에서 보면 예상보다는 그 차이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먼저 예년의 경우 인천, 대구 등의 지방직 시험이 9급 행정직 시험의 포문을 열었지만, 내년에는 국가직 시험(4월 12일)이 가장 먼저 치러지게 된다.
국가직 시험이 끝난 후에는 지방직 시험의 필기가 기다린다. 수탁지역, 비수탁지역을 막론하고 대부분의 지자체가 5월 24일에 시험을 시행할 것으로 보여, 이날은 국가직 못지않은 관심을 끌 것으로 전망된다.
상반기 지방직 수탁시험이 치러진 후 수험가는 바로 하반기 수험체제에 돌입한다. 하반기에는 서울, 지방직(9월 27일), 선관위 시험 등이 예고되어 있다. 여기에 올해와 같이 일부 추가채용이 하반기에 진행될 가능성도 있는 상황이다.
결국 내년도 수험일정은 예년과 달리 국가직 시험이 가장 먼저 치러지고, 일부 지역의 경우 1~2달 정도 늦춰진 것을 제외하고는 수험일정의 패턴은 예년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오히려 수험생들로서는 시험간격이 늘어나면서 해당 시험을 준비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더 생겼다고도 볼 수 있다.
아울러 상반기와 하반기 모두 주요 시험이 2개 이상씩 예정되어 있어, 수험생들이 일년 내내 수험분위기를 이어나갈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물론 지방직 시험이 동일하게 치러지면서 일부 수험생들의 응시기회가 다소 줄어들 것이라는 점은 수험생들에게 큰 부담으로 다가올 전망이다.
노량진의 H학원 관계자는 “우려했던 것과는 달리 수험생들의 수험준비에는 큰 영향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라며 “자신의 평소 수험패턴을 유지하는 가운데, 각 시험별 일정을 꼼꼼히 챙겨 내년도를 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라고 조언했다.
한편 7급 시험도 특별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는 한, 일부 지방직 시험이 상반기에 시행되고, 하반기에 국가직 및 다수의 지방직 시험이 치러지는 등 예년과 큰 차이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단, 제주 지방직 시험이 전국모집시험으로 바뀌면서, 이것이 7급 시험의 큰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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