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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년 교행직 기상도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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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916회 작성일 07-10-12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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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 맑음 vs 대구·제주 흐림

 국가직과 서울시의 모든 시험일정이 마무리되면서 07년도 공무원 수험가의 달력도 이제 그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교행직의 경우 현재 전남, 부산, 전북의 시험일정이 진행 중이며, 인천의 채용공고가 10월 안에 있을 것으로 예고되어 있는 상황이다.

 교행직은 지역별 사정에 따라 매년 시행, 격년 시행, 비정기시행으로 나뉜다는 점 때문에 다음해 채용시험 시행여부에 대한 수험생들의 관심이 클 수밖에 없다.

이에 현재 채용일정을 진행 중인 상기 4개 지역을 제외한 12개 지역의 과거 자료와 현재 상황을 바탕으로 2008년 채용 전망도를 정리했다.

우선 이들 지역을 시험 시행기간에 따라 분류하면 ▲매년-서울, 광주, 경기, 강원, 충북 ▲격년-경북, 경남, 충남, 대구, 울산 ▲비정기-대전, 제주 등으로 대략적으로 나누어진다(교육행정직 기준).

매년 신규채용을 하고 있는 5개 지역 중 서울과 경기의 경우, 내년에도 시험을 시행하며 현재로선 시험일정이 올해와 비슷하게 진행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광주, 강원, 충북 등은 아직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이 없다며 유보적인 입장을 나타냈다.

 다음으로 격년 또는 비정기로 치러지는 7개 지역 취재 결과, 대구와 제주 등 2개 지역은 내년 시행이 힘들다는 입장을 밝혔다.

 대구시 관계자는 “지난해 합격자 중 일부가 아직 미발령 상태로 남아있어 올해도 시험을 시행하지 않았으며, 현재로선 내년에도 채용이 어려울 것으로 본다.”라고 설명했으며, 제주시 관계자는 “2년간의 수요인원을 고려해 올해 선발인원을 정한 것이기 때문에 이변이 없는 한 08년에는 시험을 시행하지 않을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그 밖에 경북, 경남, 충남, 울산, 대전 등 나머지 5개 지역은 유보적인 입장을 취했다. 하지만 충남, 울산 등 2개 지역은 채용이 올해 없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내년에는 상대적으로 시험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할 수 있다.

 아직 내년도 수요조사를 시작하지 않은 시점이기 때문에 현재 전망은 유동성을 갖는다. 더욱이 여기에는 변수가 존재한다. 현재 계류 중으로 내년 8월에 시범운영이 완료되는 ‘교행직공무원배치정책’이 바로 그것이다.

2014년까지 학교규모에 따라 행정직 1~2명을 증원, 총 15,300명을 증원 배치해 교사들의 행정업무 부담을 줄이는 것을 골자로 하는 이 정책의 향방에 따라 교행직은 지난 04, 05년 이상의 호황을 만날 수도 있다.

각 지역 교육청 담당자들 역시 ‘그 같은 변수로 증원이 된다면 상황이 달라질 수 있다’고 말해 그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음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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