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아내의 직업은 ‘공무원’
페이지 정보
본문
남성이 생각하는 배우자 공무원 2위에서 1위로
미혼남녀가 꼽은 최고의 배우자감에 공무원이 꼽혔다.
종합웨딩그룹 듀오는 7월 25일부터 9월 10일까지 전국의 미혼남녀 1,462명(남 635명, 여 827명)을 대상으로 이상적인 배우자상과 결혼의식에 대해 조사한 결과 배우자 직업으로 남성응답자의 60.9%, 여성응답자의 65.7%가 ‘공무원, 공사직원’을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해당조사에서 남성 48.9%, 여성 53.1%가 공무원, 공사직원을 꼽은 것에 비해 각각 12%, 12.6%가 상승한 수치다.
남성이 꼽은 여성배우자 직업 중 공무원은 처음 1위를 차지한 반면, 10년 넘게 1위를 지켜온 교사(58.7%)는 이번 조사에서는 2위로 밀려났다.
여성이 꼽은 배우자 선호직장에는 대기업, 전문직 등이 최고의 직장으로 꼽히다가, 4년 전부터 공무원이 계속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남성이 희망하는 배우자의 연소득은 지난해에 비해 562만원 증가한 3,092만원, 여성이 희망하는 남편의 연소득은 작년보다 961만원 늘어난 5,031만원으로 조사됐다.
- 이전글전북교육청 9급 행정직 공채 32대1 07.10.15
- 다음글서울지방직, 면접 포기자는 19명 07.10.12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