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직 7급, 필기합격발표까지 7일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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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9일 치러진 국가직 7급 공채시험의 필기합격자 발표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발표일이 임박함에 따라 필기시험 후 지금까지 60일 넘게 숨죽이며 결과를 기다려온 수험생들의 긴장감도 고조되고 있다.
이번 시험의 경쟁률은 81.8대1, 응시율은 57%이다. 33,363명에 달하는 응시생들이 선발예정인원인 715명에 드는 것을 목표로 오랜 시간을 기다려온 것이다.
국가직 7급에 응시한 한 수험생은 “서울시와 국가직에 모두 응시했는데 서울시에서 불합격했기 때문에 이제 믿을 것은 국가직 뿐이다.”라며 “이번에도 안 되면 꼬박 1년을 허비해야 하기 때문에 절박한 마음으로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라고 심정을 밝혔다.
한편, 발표일인 23일이 다가오면서 합격선에 대한 수험가의 관심도 고조되고 있다. 시험 직후 수험가에서는 변별력이 높아졌을 뿐 전체적인 난이도는 하락했기 때문에 지난해보다 소폭 상승할 것이라는 의견과 영어 난도 상승, 시간안배의 어려움 등을 근거로 합격선이 82~84점 정도에서 형성될 것이라는 의견으로 전망이 엇갈린 바 있다.
노량진의 한 수험전문가는 “이번 시험은 국가직 7급 사상 첫 문제공개 시행, 전년 대비 출원인원 13,680명 감소, 응시율 상승 등 여러 변수로 인해 그 어느 해보다 합격선 예측이 힘든 상황이다.”라며 “이 때문에 가채점 결과 합격과 불합격의 갈림길에 있는 수험생들이 섣부른 기대나 걱정으로 몸을 상하는 경우가 적지 않은데, 쉽진 않겠지만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자는 마음으로 평정심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조언했다.
참고로 국가직 7급 주요직렬의 지난해 합격선은 행정전국 85.14점, 세무 83.71점, 관세 83점, 교행 80점, 감사 83점, 검찰사무 87.28점 등이다(행정직 일반 기준).
이번 시험의 향후 일정은 11월 14~ 20 일 면접, 11월 30일 최종합격발표 순이다.
발표일이 임박함에 따라 필기시험 후 지금까지 60일 넘게 숨죽이며 결과를 기다려온 수험생들의 긴장감도 고조되고 있다.
이번 시험의 경쟁률은 81.8대1, 응시율은 57%이다. 33,363명에 달하는 응시생들이 선발예정인원인 715명에 드는 것을 목표로 오랜 시간을 기다려온 것이다.
국가직 7급에 응시한 한 수험생은 “서울시와 국가직에 모두 응시했는데 서울시에서 불합격했기 때문에 이제 믿을 것은 국가직 뿐이다.”라며 “이번에도 안 되면 꼬박 1년을 허비해야 하기 때문에 절박한 마음으로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라고 심정을 밝혔다.
한편, 발표일인 23일이 다가오면서 합격선에 대한 수험가의 관심도 고조되고 있다. 시험 직후 수험가에서는 변별력이 높아졌을 뿐 전체적인 난이도는 하락했기 때문에 지난해보다 소폭 상승할 것이라는 의견과 영어 난도 상승, 시간안배의 어려움 등을 근거로 합격선이 82~84점 정도에서 형성될 것이라는 의견으로 전망이 엇갈린 바 있다.
노량진의 한 수험전문가는 “이번 시험은 국가직 7급 사상 첫 문제공개 시행, 전년 대비 출원인원 13,680명 감소, 응시율 상승 등 여러 변수로 인해 그 어느 해보다 합격선 예측이 힘든 상황이다.”라며 “이 때문에 가채점 결과 합격과 불합격의 갈림길에 있는 수험생들이 섣부른 기대나 걱정으로 몸을 상하는 경우가 적지 않은데, 쉽진 않겠지만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자는 마음으로 평정심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조언했다.
참고로 국가직 7급 주요직렬의 지난해 합격선은 행정전국 85.14점, 세무 83.71점, 관세 83점, 교행 80점, 감사 83점, 검찰사무 87.28점 등이다(행정직 일반 기준).
이번 시험의 향후 일정은 11월 14~ 20 일 면접, 11월 30일 최종합격발표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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