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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제2의 경기지방직? 경기거주자 올해에도 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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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50회 작성일 07-10-09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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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거주자 전체의 35.2% 차지

서울지방직 시험의 합격자 중 경기거주자가 올해에도 가장 많이 합격한 가운데, 서울과 경기 거주자의 격차는 올해에도 크게 기록됐다.

 서울인재개발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이번시험의 최종합격자 1,746명 중 서울거주자는 388명(22.2%), 경기거주자는 615명(35.2%)으로 나타났다. 둘 간의 격차가 13%로 기록된 것이다.

지난해(서울 23.2%, 경기 37.3%)에 비해서는 다소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큰 격차를 보이면서, 서울지방직 시험이 경기거주자에게는 ‘제2의 경기지방직’이라는 인식을 심어주기에 충분했다.

 참고로 최근 시험에서 두 지역은 03년 상반기-서울 22.4%, 경기 30.7%, 04년 상반기- 서울 25.4%, 경기 36.2%, 04년 하반기-서울 26.7%, 경기 38.2%, 05년 하반기-서울 25.6%, 경기 28.5% 등의 수치로, 경기거주자의 합격률이 5년째 높게 나타나고 있는 상황이다.

 행정9급에서도 비슷한 분포를 보였다. 행정9급의 경우 서울 20.1%, 경기 36.8%로 지난해(서울 18.3%, 경기41%)보다는 다소 격차가 줄었지만, 경기거주자의 합격률이 여전히 서울거주자를 압도했다.

하지만 행정7급의 경우는 서울 40%, 경기 29%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서울거주자의 강세가 이어졌다. 행정7급의 경우는 타 직렬과는 달리 전통적으로 서울거주자의 합격률이 높게 기록되고 있다.

 최근 경기거주자의 합격률이 높은 것은 서울수험생들의 주소지 이전이 그만큼 활발하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타 지역과는 달리 서울수험생들의 경우 지방직 시험에는 이론적으로 1회의 응시만 가능하다. 때문에 친척이나 지인의 주소지로 거주지를 이전해 한 번의 시험이라도 더 보려는 수험생들이 그만큼 많다는 뜻이다.

 특히 서울과 가장 인접한 지역인 경기로의 이전은 매년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이로 인해 경기거주자의 서울시험 지원이 그만큼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실제로 서울시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지난 03년부터 경기거주자의 지원율이 가장 많으며, 올해에도 경기거주자는 40,187명(27.8%), 서울거주자는 28,476명(19.7%)으로 경기거주자가 월등히 많았던 바 있다.

한편 올해 서울지방직 시험에서 서울과 경기를 제외한 지역별 거주자비율을 살펴보면 부산 7.7%(8.8%), 대구 4.4%(4%), 인천 3.4%(2.9%), 광주 5.3%(6.3%), 대전 4.1%(4.4%), 울산 1.4%(1.2%), 강원 0.9%(0.6%), 충북 2.3%(2.1%), 충남 1.9%(1.4%), 전북 2.5%(1.8%), 전남 1.5%(1.7%), 경북 2.8%(2.9%), 경남 4%(4.7%), 제주 0.2%(0.2%) 등으로 나타났다(괄호안 9급 행정일반).

 전체적으로 볼 때 지난해에 비해 광주, 강원, 충북, 충남, 전북, 대전, 경남, 제주 등은 상승했으며, 부산, 대구, 인천, 울산, 전남, 경북 지역은 감소한 수치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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