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채용방식 뜯어고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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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전남도지사가 공무원 선발방식을 대폭 변경하겠다고 밝혀 지역 수험가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1일 박 지사는 전남도청 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현행 시군 전입방식으로는 전문 인력을 뽑는 데 한계가 있다.”라며 “시군 전입대신 어학, 투자유치, 유통분야 의 전문가 그룹을 채용할 수 있는 근본적인 인력충원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라고 설명했다.
박 지사는 이를 위해 대학 졸업생들을 인턴으로 뽑아 검증과정을 거친 후 우수인재를 특채로 선발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지방공무원시험령(대통령령), 지방공무원법과 지방공무원임용령(대통령령)으로 정해져 있는 현행 공무원 선발방식과 큰 차이가 있어 앞으로 수험가에 미칠 파장이 클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박 지사의 발언이 알려지면서, 이번 달 13일에 치러지는 전남 행정직 공채시험에 어학능력우수자로 별도 자격제한을 두고 26명(영어 14명, 일어 6명, 중어 6명)을 선발하는 것을 그 시작으로 봐야 한다는 분석도 수험가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다.
1일 박 지사는 전남도청 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현행 시군 전입방식으로는 전문 인력을 뽑는 데 한계가 있다.”라며 “시군 전입대신 어학, 투자유치, 유통분야 의 전문가 그룹을 채용할 수 있는 근본적인 인력충원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라고 설명했다.
박 지사는 이를 위해 대학 졸업생들을 인턴으로 뽑아 검증과정을 거친 후 우수인재를 특채로 선발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지방공무원시험령(대통령령), 지방공무원법과 지방공무원임용령(대통령령)으로 정해져 있는 현행 공무원 선발방식과 큰 차이가 있어 앞으로 수험가에 미칠 파장이 클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박 지사의 발언이 알려지면서, 이번 달 13일에 치러지는 전남 행정직 공채시험에 어학능력우수자로 별도 자격제한을 두고 26명(영어 14명, 일어 6명, 중어 6명)을 선발하는 것을 그 시작으로 봐야 한다는 분석도 수험가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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