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부고시학원 ▒
7급/9급
검찰/교정/보호
경찰
소방
공사/공단
 
7급/9급수험생 여러분의 합격을 기원합니다.

세무직 ‘전공과목이 당락 결정할 듯’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92회 작성일 07-09-20 10:34

본문

수험가, 합격선 소폭 하락 예상

국세청 9급 세무직 국가공무원 필기시험이 서울의 대원고등학교를 비롯한 전국의 18개 고사장에서 16일 치러졌다.

시험결과, 수험생들은 ‘어려웠다’라는 평을 내리고, 지난 4월 9급 공채(82점)와 지난해 하반기 추가공채(81.5점)보다 합격선이 다소 하락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아울러 이번시험은 일행직 수험생들이 오히려 시험에 많이 응시했을 것으로 보이지만, 합격의 영광은 대부분 기존 세무직 수험생들의 몫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예상들이 가능한 것은 세법과 회계학 등 전공과목이 매우 어렵게 출제되면서다. 기존의 국가직보다도 계산문제의 비중이 높았으며, 여기에 함정문제와 애매모호한 문제까지 수험생들이 어려워할 수 있는 문제 유형은 모두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수험기간이 짧은 타 직렬 수험생들은 더욱 고전했을 것으로 예상되는 부분이다. 수험전문가들 사이에서는 “기존 행정직 수험생들 중 다수가 과락을 고민해야 할 정도였다”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그나마 국어 영어, 한국사 등 공통과목이 쉽게 출제되면서, 합격선의 대폭 하락은 피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수험가에서는 경쟁률, 응시율, 시험 난이도 등을 복합적으로 생각해 볼 때 78~9점을 예상하는 분위기다.

 노량진의 E학원 관계자는 “영어가 쉽게 출제됐다고는 하지만 합격선 하락은 불가피하다.”라며 “합격선은 70점대 후반이 가장 유력하며, 낮으면 70점대 중반에서 형성될 가능성도 있다.”이라고 전망했다.

 이번 시험의 정답 이의제기 기간은 9월 23일(일) 오후 4시까지이다. 이후 일정은 10월 10일 필기합격자 발표, 11월 4일 면접시험, 11월 8일 최종합격자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