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부고시학원 ▒
7급/9급
검찰/교정/보호
경찰
소방
공사/공단
 
7급/9급수험생 여러분의 합격을 기원합니다.

“학력파문 결국 중앙인사위원회가 나섰다”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86회 작성일 07-09-05 15:33

본문

각종 학력 파문이 공직사회에 더욱 확산되면서 중앙인사위원회가 중앙부처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학력 등 인사기록 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중앙인사위원회는 지난 달 30일 “전체 중앙공무원 6만3,000여 명의 인사기록카드에 기재된 학력과 자격증 등 각종 인사항목의 진위를 검증해 달라는 공문을 18부4처17청에 발송했다.”라고 밝혔다.

이같은 방침은 내년부터 중앙공무원의 인사기록이 \'전자 인사기록\'으로 완전히 전산화되는데다가 최근 파문을 일으키고 있는 학력 위조 문제에 적극 대응키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중앙인사위는 허위 기재 및 허위 기록 제출이 드러나면 사안의 경중을 감안해 파면 등 인사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중앙인사위원회의 한 관계자는 “학력이나 자격증 위조파문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중앙공무원을 대상으로 학력 등 인사기록의 모든 항목에 대한 진위 여부를 검증할 필요가 있다”며 “올해 말까지 공무원을 대상으로 인사기록 점검을 벌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공무원 공채의 경우 학력이나 자격증 위조는 사실상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그러나 검증 과정에서 허위 기재가 있을 경우 합격 취소하고 단순 오류일 경우에는 바로 정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경기도에 이어, 서울시와 각 지자체에서도 자격증 검증이 확산되고 있다. 서울특별시 및 부산, 광주, 인천광역시 등은 본청과 산하사업소 공무원들의 자격증과 어학성적에 대한 진위 검증에 착수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