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차 고지, 2,303명이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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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인원보다 571명 초과합격, 영어면접 미리 대비해야
07년도 서울 지방직 필기시험합격자가 금일 발표됐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번 시험의 필기합격자는 9급 행정일반 1,345명 등 총 2,303명으로, 선발예정인원(1,732명)보다 571명이 초과된 것으로 나타났다. 선발예정인원 대비 필기합격률은 133%를 기록, 지난해(121.2%)보다 10% 이상 높아진 수치를 기록했다.
주요 직렬별 필기합격인원은 ▲행정직-7급 행정일반 112명, 행정장애 7명, 9급 행정일반 1,345명, 행정장애 64명, 기업행정일반 13명, 세무일반 151명, 사회복지일반 122명, 전산일반 18명 ▲기술직-7급 기계 4명, 수의 7명, 약무 10명, 건축 8명, 지적 8명, 8급 간호일반 94명, 9급 기계일반 25명, 전기일반 27명, 화공일반 12명, 산림자원일반 23명, 보건일반 22명, 토목일반 39명, 수도토목 24명, 건축일반 29명, 지적일반 25명 등이다.
필기합격률의 상승을 보여주듯 초과합격인원도 지난해(198명)에 비해 눈에 띄게 많다. 특히 999명을 선발하는 9급 행정일반은 1,345명이 합격해 134.6%(346명 초과)의 높은 필기합격률을 기록했으며, 9급 사회복지 39명, 세무 30명, 8급 간호 24명, 7급 행정 12명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아울러, 이번 시험의 합격선은 직렬별로 상승과 하락이 교차하는 가운데 행정직은 대부분의 직렬이 지난해에 비해 합격선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9급 행정일반의 경우, 수험가의 당초 예상대로 합격선이 전년(83점) 대비 3점 상승한 86점을 기록했다. 반면 7급 행정과 9급 세무는 각각 3.5점, 1점 하락한 결과를 보였다.
이번 시험의 합격선에 대해 “낮아진 경쟁률과 응시율에도 불구하고 합격선이 3점 상승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원인은 평이한 난이도”라며 “영어를 비롯해 전 과목이 기존 서울시 시험에 비해 ‘덜 까다롭게’ 출제되면서 수험생들이 함정에 빠지지 않고 제 실력을 발휘할 수 있었다.”라고 분석했다.
한편, 서울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7,9급 일반행정직 수험생을 대상으로 영어면접을 실시한다. 발표주제는 서울시가 세계 10대 도시로 진입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과제, 일반 직장인에 비해 공무원으로서 더욱 강조되어야 할 직업 윤리, 서울의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방법, 서울을 명품 디자인도시로 만들기 위한 제안, 인터넷실명제의 필요성 등 총 5가지다. 이 중 면접관이 부여하는 주제에 대해 2분 정도 개인 발표하고 보충 질문에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필기합격자는 면접시험 등록기간(8월 14일~20일)내에 등록을 마쳐야 한다. 올해부터 등록은 우편접수를 받지 않고 인터넷접수(http://gosi.seoul.go.kr)만 가능하므로 수험생들의 주의가 요구된다(연구직합격자 일부서류제외).
면접은 9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매일 오후 12시 30분부터 서울특별시 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된다(응시자들은 12시까지 입실). 직렬별 면접일정은 9월 17, 18일-9급 행정 일반, 19일-9급 행정 일반ㆍ장애, 20일-7급 행정, 기업행정, 9급 기업행정, 세무, 사회복지, 전산, 연구ㆍ지도, 21일-그외 전직렬 등으로 진행된다(9급 행정직 제외한 모든 장애직렬은 일반과 동일일자에 실시함).
07년도 서울 지방직 시험의 최종합격자는 10월 5일 발표된다.
07년도 서울 지방직 필기시험합격자가 금일 발표됐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번 시험의 필기합격자는 9급 행정일반 1,345명 등 총 2,303명으로, 선발예정인원(1,732명)보다 571명이 초과된 것으로 나타났다. 선발예정인원 대비 필기합격률은 133%를 기록, 지난해(121.2%)보다 10% 이상 높아진 수치를 기록했다.
주요 직렬별 필기합격인원은 ▲행정직-7급 행정일반 112명, 행정장애 7명, 9급 행정일반 1,345명, 행정장애 64명, 기업행정일반 13명, 세무일반 151명, 사회복지일반 122명, 전산일반 18명 ▲기술직-7급 기계 4명, 수의 7명, 약무 10명, 건축 8명, 지적 8명, 8급 간호일반 94명, 9급 기계일반 25명, 전기일반 27명, 화공일반 12명, 산림자원일반 23명, 보건일반 22명, 토목일반 39명, 수도토목 24명, 건축일반 29명, 지적일반 25명 등이다.
필기합격률의 상승을 보여주듯 초과합격인원도 지난해(198명)에 비해 눈에 띄게 많다. 특히 999명을 선발하는 9급 행정일반은 1,345명이 합격해 134.6%(346명 초과)의 높은 필기합격률을 기록했으며, 9급 사회복지 39명, 세무 30명, 8급 간호 24명, 7급 행정 12명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아울러, 이번 시험의 합격선은 직렬별로 상승과 하락이 교차하는 가운데 행정직은 대부분의 직렬이 지난해에 비해 합격선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9급 행정일반의 경우, 수험가의 당초 예상대로 합격선이 전년(83점) 대비 3점 상승한 86점을 기록했다. 반면 7급 행정과 9급 세무는 각각 3.5점, 1점 하락한 결과를 보였다.
이번 시험의 합격선에 대해 “낮아진 경쟁률과 응시율에도 불구하고 합격선이 3점 상승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원인은 평이한 난이도”라며 “영어를 비롯해 전 과목이 기존 서울시 시험에 비해 ‘덜 까다롭게’ 출제되면서 수험생들이 함정에 빠지지 않고 제 실력을 발휘할 수 있었다.”라고 분석했다.
한편, 서울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7,9급 일반행정직 수험생을 대상으로 영어면접을 실시한다. 발표주제는 서울시가 세계 10대 도시로 진입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과제, 일반 직장인에 비해 공무원으로서 더욱 강조되어야 할 직업 윤리, 서울의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방법, 서울을 명품 디자인도시로 만들기 위한 제안, 인터넷실명제의 필요성 등 총 5가지다. 이 중 면접관이 부여하는 주제에 대해 2분 정도 개인 발표하고 보충 질문에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필기합격자는 면접시험 등록기간(8월 14일~20일)내에 등록을 마쳐야 한다. 올해부터 등록은 우편접수를 받지 않고 인터넷접수(http://gosi.seoul.go.kr)만 가능하므로 수험생들의 주의가 요구된다(연구직합격자 일부서류제외).
면접은 9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매일 오후 12시 30분부터 서울특별시 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된다(응시자들은 12시까지 입실). 직렬별 면접일정은 9월 17, 18일-9급 행정 일반, 19일-9급 행정 일반ㆍ장애, 20일-7급 행정, 기업행정, 9급 기업행정, 세무, 사회복지, 전산, 연구ㆍ지도, 21일-그외 전직렬 등으로 진행된다(9급 행정직 제외한 모든 장애직렬은 일반과 동일일자에 실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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