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마지막 공채로 예상되는 인천교육청 시험의 시행계획이 대략적으로 알려졌다.
인천교육청의 한 관계자는 “8월 공고는 힘들며, 빨라도 9월에나 공고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라며 “하지만 올해 시험은 반드시 치러질 것이니, 수험생들은 이에 맞춰서 준비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선발인원의 경우는 지난 05년(교행직 260명 모집)보다 대폭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이 관계자는 “지난 05년에 너무 많은 인원을 채용했었다.”라고 전제하며 “아직 유동적인 상황이 많아서 단정적으로 말하기 어렵지만, 그때보다 대폭 감소한 200명 미만이 될 것이며, 최악의 경우 100여명 수준에서 형성될 수도 있다.”라고 언급했다.
인천 교육청시험의 채용계획이 점점 현실화되면서, 인천하반기 시험과 함께 인천수험가가 활력을 얻고 있다. 하지만 선발인원의 대폭 감소가 예상되면서, 해당 수험생들의 긴장감은 어느 때보다 커질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