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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눈에 보는 2015년 사회복지직 9급 공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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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085회 작성일 15-12-11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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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의 숨 가쁜 시험일정도 대부분 마무리가 돼 가고 있다. 오랫동안 노력한 결실을 맺은 합격자들도 있지만 대부분의 수험생들은 내년의 새로운 도전을 향해 절치부심하고 있는 모습이다. ‘지피지기 백전백승’이라는 말이 있다. 상대를 알고 자신을 알면 백번을 싸워도 모두 이길 수 있다는 말인데 이는 수험에서도 매우 중요한 격언이 아닐 수 없다. 준비하고 있는 시험의 특징을 살피고 자신의 장점과 단점을 분석하는 것은 효율적인 수험 준비를 위한 첫 걸음이다. 이에 한국고시에서는 수험생들의 수험 준비를 돕기 위해 2015년에 시행된 각 시험을 총정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자격증 검증 강화로 지원자 감소…평균 15.7대 1”

사회복지직은 내년에도 타 직렬과 별도의 일정으로 시험을 진행하기로 결정됐다. 국가직과 지방직 시험에 앞서 3월 19일 필기시험을 치르게 된 것. 올해보다는 5일 늦게 시험이 치러지는 셈이다.

필기시험 일정 외에 세부적인 선발 일정과 선발 규모에 대해서는 아직 윤곽이 드러나지 않았다. 다만 올해보다는 좀 더 많은 인원을 선발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수험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근 사회복지직 9급 선발인원은 복지 영역의 인력 충원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다른 직렬에 비해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2013년 1,510명(일반 모집 1,311명)에서 지난해 1,881명(1,548명)으로 늘어났다. 올해는 1,667명(1,227명)으로 지난해에 비해 다소 줄었지만 여전히 적지 않은 인원의 선발이 이뤄졌다.

내년도 사회복지직 시험의 구체적인 일정과 규모는 내년 1월 중 발표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선발인원이 많고 응시자격에 사회복지 자격증 소지자로 제한을 두고 있기 때문에 타 직렬에 비해 경쟁률과 합격선이 낮다는 점도 사회복지직 시험의 특징이다. 올해는 사회복지 자격증 미소지자의 응시로 인한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가 더해지면서 이 같은 추세는 더욱 강화되는 모습을 나타냈다.

지난해 자격 요건을 충족하지 않은 상태로 필기시험에 응시하는 지원자가 많아 선발인원이 미달되는 사태가 속출하면서 올해부터는 원서접수 시 자격증 번호 및 자격증 취득예정일 등을 입력하도록 하면서 허수 지원자가 크게 줄어드는 효과를 봤다. 평균 경쟁률은 지난해 17대 1(일반 모집 기준, 1,548명 선발에 26,375명 지원)에서 15.7대 1(1,277명, 20,078명)로 낮아졌다.

올해 17개 시·도별 사회복지직 원서접수 결과 모든 지자체에서 지원자가 지난해보다 20~40%가량 줄어들었다. 가장 많은 감소세를 보인 곳은 제주로 지난해보다 40%가량 감소했따. 이어 광주 35.3%, 전북 33.8%, 대구 32.5% 등도 지원자 감소 규모가 컸다. 울산과 부산은 11%로 감소폭이 가장 적었다.

각 지자체별 경쟁률을 살펴보면 가장 경쟁률이 높았던 지역은 세종시로 40대 1(일반모집 기준, 3명 선발에 120명 지원)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충북 25.3대 1(26명 선발, 658명 지원), 경남 22.1대 1(57명, 1,264명), 전북 21.6대 1(46명, 995명) 순으로 뒤를 이었다. 이와 달리 부산(140명, 1,427명)과 울산(33명, 334명)은 10.1대 1로 경쟁률이 가장 낮았다.

이 외 지역의 경쟁률을 살펴보면 △광주 20.4대 1(39명, 797명) △충남 16.2대 1(52명, 845명) △강원 17.3대 1(49명, 850명) △제주 13.2대 1(17명, 226명) △경기 12.3대 1(274명, 3,385명) △전남 20.2대 1(62명, 1,255명) △서울 16.2대 1(231명, 3,750명) △경북 20.6대 1(68명, 1,407명) △인천 13.5대 1(67명, 907명) △대전 18.6대 1(34명, 633명) △대구 15.5대 1(79명, 1,225명) 등이었다.

“필기시험 ‘평이한 출제’…합격선 20~30점 상승”

올해 사회복지직 필기시험은 수험생들이 가장 부담스러워하는 영어를 비롯해 한국사 등 다수 과목이 무난하게 출제되며 체감난이도가 지난해보다 낮게 형성되는 모습을 보였다. 다만 사회와 행정학 등 선택과목은 까다로웠다는 의견이 다수 제시됐다.

구체적으로 국어의 경우 문법 문제는 답을 쉽게 고를 수 있는 문제들이 많았지만 문학 파트에서 생소한 작품이 등장해 수험생들을 당황케 한 것으로 나타냈다. 낯설긴 했지만 난이도 자체가 어려운 문제들은 아니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영어는 최근 기출문제에 비해 쉬운 편이라는 의견이 많았다. 독해는 지난해 수준이었지만 문법과 어휘 문제가 무난한 내용으로 구성됐다는 것이 수험생들의 설명이다.

한국사도 수험생들이 예상하고 자주 접한 문제들 위주로 구성돼 변별력이 우려되는 정도로 평이한 난이도를 보였다는 평가를 얻었다.

수험생들은 점수 반영 비율이 높은 필수과목이 쉽게 출제되면서 합격선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고 이는 실제 결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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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지자체별 합격선(일반모집, 최고점 기준)은 △세종 358.31점(지난해 337.38점) △제주도 360.10점(358.97점) △인천 345.59점(337.21점) △대전 353.52점(352.83점) △전남 396.87점(338.84점) △경기도 367.9점(311.46점) △경북 409.74점(336.93점) △충남 387.44점(327.21점) △충북 396.26점(326.94점) △대구 354.36점(338.45점) △광주 364.22점(348.63점) △울산 338.9점(315.18점) △부산 356.59점(331.46점) △서울 358.2점(338.34점) △강원 349.17점(324.4점) △경남 382.96점(355.83점)△전북 391.46점(353.89점)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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