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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국가직 9급 선발 ‘최대규모’…지원자 몰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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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130회 작성일 15-01-30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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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시험의 핵심인 국가직 9급 시험 원서접수가 오는 2월 2일부터 6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인사처는 올 국가직 9급에서 역대 최대규모인 3,700명을 선발한다. 국가직 9급 주요 직렬별 선발규모(일반모집)를 다시 한 번 살펴보면 일행 전국 140명, 지역구분 188명, 우본 지역 100명, 고용노동부 전국 77명, 고용노동부 지역 143명, 교육행정 10명, 회계 3명, 세무 1,470명, 관세 190명, 통계 48명, 교정 남 350명, 보호 남 60명, 검찰 190명, 출입국관리 55명, 방재안전 7명 등이다.

원서접수를 앞두고 인사처는 올해 선발규모가 최대인 만큼 많은 수험생들의 지원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분위기다.

올 국가직 9급에 응시할 예정인 수험생들은 자신이 어느 직렬에 지원을 할 것인지 목표설정을 명확히 한 후 지원을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2일 본지와 다음카페 ‘9꿈사’ 공동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수험생 26%가 직렬선택 시 합격선을, 20%가 선발규모를 고려해 정한다고 답했다.

공무원 수험생 대부분이 올 국가직 9급에 응시한다고 할 경우 금번 원서접수 시 지난해 국가직 9급 시험 합격선과 선발규모를 감안해 직렬을 선택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국가직 9급 수험생 지원현황을 살펴보면 선발규모에 따라 지원의 증감이 매해 달랐던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표참조>

2011년~2014년 국가직 9급 시험에서 일행 전국의 경우 선발이 가장 많았던 2011년에 지원자도 가장 많았다. 일행 지역은 선발이 가장 많았던 2012년에 지원자가 많았으며 우본 선발도 선발규모가 가장 컸던 2013년 지원자가 최고에 달했다.

세무직의 경우 86명을 선발했던 2011년에는 지원자가 8,921명이었으나 선발이 최대치에 달한(778명) 2014년에는 28,078명이 지원한 결과였다. 검찰사무직과 교정직의 경우 공안직을 특히 선호하는 수험생들이 주를 이루기 때문에 선발규모와는 크게 상관없이 꾸준히 지원자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지난 2013년부터 9급 행정직군 공무원 시험과목에는 일괄적으로 고교과목이 도입됨에 따라 직렬별 시험과목을 유사하게 치르는 방식으로 변경이 됐다. 이에 수험생들은 전공을 떠나 선발규모가 큰 직렬을 택해 시험을 치르는 경향이 더 많아졌다.

시험과목이 직렬별 유사하게 이뤄짐에 따라 전공과 전문지식 수준의 여부보다 선발규모, 합격선 등을 고려해 응시 직렬을 선택하는 모습이 두드러진 것.

그간 일행직과 우본, 세무 등 직렬은 매해 선발규모에 따라 지원자 수의 증감이 이뤄지고 있지만 검찰직과 교정직 등 공안직렬은 선발규모와는 큰 상관없이 꾸준히 수험생의 지원이 있다는 결과로 볼 때 올해는 선발규모가 수험생 지원에 얼마만큼 영향을 주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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