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교행, “100명 중 77명 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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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년도 충북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이 지난 19일 오전 10시부터 11시 40분까지 100분간 시행됐다.
수험생들은 시험 과목 가운데 영어와 교육학을 변수과목으로 꼽았다. 난이도보다 긴 지문이 다수 출제되면서, 수험생들의 시간부족을 야기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번 시험의 난이도는 전반적으로 평이했다는 것이 일반적인 평가다. 전 과목에 걸쳐 무난한 문제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어려운 문제는 과목별로 1,2개 정도에 불과했다는 것이 수험생들의 분석이다. 수험생들은 이번 시험의 합격선이 지난해(교육행정일반 88점)와 비슷한 수준에서 형성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한편, 이번 시험은 전체 출원인원 2,368명 가운데 1,819명이 실제로 시험에 응시해 76.8%의 응시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외 직렬별 응시율은 교육행정직 공개일반 76.2% (2,029명 출원, 1,546명 응시), 공개장애 72.2%(36명 출원, 26명 응시), 제한일반 87.3%(158명 출원, 138명 응시), 전산직 75.2%(145명 출원, 109명 응시) 등이다.
이번 시험의 향후 일정은 8월 29일 필기합격발표, 9월 13일 면접, 9월 20일 최종합격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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