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여성이 웃었다”, 필기합격자 64%가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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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년도 서울 지방직 임용시험의 여성필기합격률이 지난해에 비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4일 서울시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이번 시험의 필기합격자는 총 2,303명. 이 가운데 여성은 1,471명으로 전체 합격자의 64%를 차지한다. 지난해 서울 지방직 임용시험의 여성최종합격률 58.5% 보다 높아진 수치다.
이는 올해 국가직 9급 여성필기합격률의 추이와 사뭇 다른 양상이다. 지난 달 발표된 국가직 9급의 여성합격률은 44.3%로 전년(45%) 대비 0.7% 감소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서울시의 한 관계자는 “공무원 시험의 여성 응시자 비율이 매년 꾸준히 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놀랄만한 결과는 아니다.”라며 “9급을 비롯한 하위직을 중심으로 여성의 유입이 더욱 활발해지고 있다는 점에서 보면, 여성합격률도 앞으로 더욱 올라갈 수 있을 것으로 본다.”라고 설명했다.
지난 14일 서울시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이번 시험의 필기합격자는 총 2,303명. 이 가운데 여성은 1,471명으로 전체 합격자의 64%를 차지한다. 지난해 서울 지방직 임용시험의 여성최종합격률 58.5% 보다 높아진 수치다.
이는 올해 국가직 9급 여성필기합격률의 추이와 사뭇 다른 양상이다. 지난 달 발표된 국가직 9급의 여성합격률은 44.3%로 전년(45%) 대비 0.7% 감소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서울시의 한 관계자는 “공무원 시험의 여성 응시자 비율이 매년 꾸준히 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놀랄만한 결과는 아니다.”라며 “9급을 비롯한 하위직을 중심으로 여성의 유입이 더욱 활발해지고 있다는 점에서 보면, 여성합격률도 앞으로 더욱 올라갈 수 있을 것으로 본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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