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소방공무원 합격은 체력이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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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재해가 많은 강원도에서 소방공무원이 되려면 체력부터 키워라\"
강원도소방본부는 25일 화재 등 각종 재난 현장에서 신속한 대응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2008년 소방공무원 신규채용 전형부터 체력검사의 합격 기준을 대폭 강화해 적용한다고 밝혔다.
체력검사 종목은 기존 1천200m 달리기와 50m 달리기, 제자리 멀리뛰기, 팔굽혀 펴기, 윗몸 일으키기 등 5개 종목에서 악력, 배 근력, 앉아 윗몸 앞으로 굽히기, 왕복 오래 달리기, 제자리 멀리뛰기, 윗몸 일으키기 등 6개 항목으로 강화됐다.
종목별 합격선도 강화돼 윗몸일으키기의 경우 남자는 1분에 33개에서 43개, 여자는 21개에서 31개로 각각 늘어났다.
이처럼 소방공무원 선발 기준 기초체력이 강화되면서 필기시험 합격 후 체력검사에서 고배를 마시는 사례는 더욱 늘어난 전망이다.
지난 해의 경우 47명을 뽑는 소방공무원 공개 채용과정에서 1천382명이 응시해 62명이 필기시험을 통과했으나 체력시험에서 41명만 합격하는 등 선발 인원을 채우지 못하는 사태가 빚어졌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재난재해가 많은 강원지역에서 소방공무원으로 활동하려면 기초체력이 튼튼해야 한다\"며 \"선발 정원을 채우지 못하는 사태가 빚어지더라도 강화된 체력검사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고 말했다.
강원도소방본부는 25일 화재 등 각종 재난 현장에서 신속한 대응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2008년 소방공무원 신규채용 전형부터 체력검사의 합격 기준을 대폭 강화해 적용한다고 밝혔다.
체력검사 종목은 기존 1천200m 달리기와 50m 달리기, 제자리 멀리뛰기, 팔굽혀 펴기, 윗몸 일으키기 등 5개 종목에서 악력, 배 근력, 앉아 윗몸 앞으로 굽히기, 왕복 오래 달리기, 제자리 멀리뛰기, 윗몸 일으키기 등 6개 항목으로 강화됐다.
종목별 합격선도 강화돼 윗몸일으키기의 경우 남자는 1분에 33개에서 43개, 여자는 21개에서 31개로 각각 늘어났다.
이처럼 소방공무원 선발 기준 기초체력이 강화되면서 필기시험 합격 후 체력검사에서 고배를 마시는 사례는 더욱 늘어난 전망이다.
지난 해의 경우 47명을 뽑는 소방공무원 공개 채용과정에서 1천382명이 응시해 62명이 필기시험을 통과했으나 체력시험에서 41명만 합격하는 등 선발 인원을 채우지 못하는 사태가 빚어졌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재난재해가 많은 강원지역에서 소방공무원으로 활동하려면 기초체력이 튼튼해야 한다\"며 \"선발 정원을 채우지 못하는 사태가 빚어지더라도 강화된 체력검사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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