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경제활동인구 대상 공무원 시험 준비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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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취업대상자 중 상당수가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공무원 시험이 사회적 이슈로 자리 잡았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연간 실시하고 있는 공채 공무원 시험의 수는 50여 가지에 이르고 있으며 이를 준비하는 인구는 최소 35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본지에서는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우리나라 경제활동인구 부가조사 결과 중 청년층의 공직 준비 현황을 분석, 수험생들의 이해를 돕고자 한다.
청년 취업 준비생, 2명 중 1명 공무원 시험 준비
공무원 시험을 줄여 ‘공시’라는 신조어가 만들어질 만큼 공무원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청년 취업 준비생 2명 중 1명은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는 통계청의 발표가 있었다.
통계청은 지난 19일 ‘경제활동인구 부가조사 결과’를 발표했으며 이는 통계청이 5월 13일부터 19일까지 조사한 것으로 전국의 약 3만3천 표본 가구에 상주하는 청년층(만 15~29세) 및 고령층(만 55~79세) 인구를 대상으로 취업 실태에 대한 경제활동인구 부가 조사 실시 결과를 반영한 것이다.
통계청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 5월 청년층 인구는 986만3천명으로 이 중 졸업·중퇴자는 503만5천명(51.1%)으로 취업자는 353만7천명(70.2%), 실업자는 27만6천명(5.5%), 비경제활동인구는 122만3천명(24.3%)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한편 청년층 인구의 48.9%인 482만1천명은 재학·휴학생으로 이 중 취업자는 68만5천명(14.2%), 실업자는 4만2천명(0.9%), 비경제활동인구는 409만4천명(84.9%)으로 나타났다.
청년층 비경제활동인구 중 지난 1주간 ‘취업시험 준비하였음’의 경우는 전체 122만3천명 의 9.9%에 해당하는 53만 명이 해당하며 전년동월대비 0.4%p 하락하였다. 이들의 시험 준비 분야로는 ‘일반직 공무원’이 19만6천명으로 전체 36.9%로 가장 많았으며 교원 임용 준비생 9.1%인 4만8천명과 고시 및 전문직 준비생 6만2천명인 11.8%로 취업 준비생의 57.8%가 공무원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기능분야 및 기타 준비생은 9만8천명(18.4%), 일반 기업체 8만8천명(16.5%), 언론사·공영기업체 3만8천명(7.2%)의 수치를 보였다.
휴학 사유, 병역의무이행 다음으로 취업 및 자격시험준비가 많아
대졸 청년층의 최종학교 졸업 소요 기간은 평균 3년 11개월이며, 그중 4년제 졸업생의 경우 졸업소요기간은 5년 2개월이었으며 성별로 보면 남자 대학 졸업자의 졸업소요기간은 5년 1개월로 여자보다 1년 11개월 길었다.
대졸 청년층의 36.3%가 휴학 경험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으며, 대졸 청년층의 최종학교 재학 중 휴학경험자의 평균휴학기간은 3년 3개월이며, 4년제 졸업생의 평균휴학기간도 3년 3개월로 나타났으며 성별로 보면 대졸 남자의 재학 중 평균휴학기간은 3년 6개월로 여자보다 2년 1개월 길었다.
휴학 사유로는 병역의무이행(74.7%)이 가장 많았으며 ‘취업 및 자격시험준비’(14.6%), 학비(생활비) 마련(12.8%), 어학연수 및 인턴 등 현장 경험(10.0%) 순으로 조사됐다.
청년 취업 준비생, 2명 중 1명 공무원 시험 준비
공무원 시험을 줄여 ‘공시’라는 신조어가 만들어질 만큼 공무원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청년 취업 준비생 2명 중 1명은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는 통계청의 발표가 있었다.
통계청은 지난 19일 ‘경제활동인구 부가조사 결과’를 발표했으며 이는 통계청이 5월 13일부터 19일까지 조사한 것으로 전국의 약 3만3천 표본 가구에 상주하는 청년층(만 15~29세) 및 고령층(만 55~79세) 인구를 대상으로 취업 실태에 대한 경제활동인구 부가 조사 실시 결과를 반영한 것이다.
통계청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 5월 청년층 인구는 986만3천명으로 이 중 졸업·중퇴자는 503만5천명(51.1%)으로 취업자는 353만7천명(70.2%), 실업자는 27만6천명(5.5%), 비경제활동인구는 122만3천명(24.3%)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한편 청년층 인구의 48.9%인 482만1천명은 재학·휴학생으로 이 중 취업자는 68만5천명(14.2%), 실업자는 4만2천명(0.9%), 비경제활동인구는 409만4천명(84.9%)으로 나타났다.
청년층 비경제활동인구 중 지난 1주간 ‘취업시험 준비하였음’의 경우는 전체 122만3천명 의 9.9%에 해당하는 53만 명이 해당하며 전년동월대비 0.4%p 하락하였다. 이들의 시험 준비 분야로는 ‘일반직 공무원’이 19만6천명으로 전체 36.9%로 가장 많았으며 교원 임용 준비생 9.1%인 4만8천명과 고시 및 전문직 준비생 6만2천명인 11.8%로 취업 준비생의 57.8%가 공무원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기능분야 및 기타 준비생은 9만8천명(18.4%), 일반 기업체 8만8천명(16.5%), 언론사·공영기업체 3만8천명(7.2%)의 수치를 보였다.
휴학 사유, 병역의무이행 다음으로 취업 및 자격시험준비가 많아
대졸 청년층의 최종학교 졸업 소요 기간은 평균 3년 11개월이며, 그중 4년제 졸업생의 경우 졸업소요기간은 5년 2개월이었으며 성별로 보면 남자 대학 졸업자의 졸업소요기간은 5년 1개월로 여자보다 1년 11개월 길었다.
대졸 청년층의 36.3%가 휴학 경험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으며, 대졸 청년층의 최종학교 재학 중 휴학경험자의 평균휴학기간은 3년 3개월이며, 4년제 졸업생의 평균휴학기간도 3년 3개월로 나타났으며 성별로 보면 대졸 남자의 재학 중 평균휴학기간은 3년 6개월로 여자보다 2년 1개월 길었다.
휴학 사유로는 병역의무이행(74.7%)이 가장 많았으며 ‘취업 및 자격시험준비’(14.6%), 학비(생활비) 마련(12.8%), 어학연수 및 인턴 등 현장 경험(10.0%) 순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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