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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추가 공채 예년보다 줄어들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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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942회 작성일 07-07-03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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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앞둔 수험가 “수험생들은 힘들다”
추가공채 예년보다 줄어들 듯, 가능성은 인천이 가장 높아

 며칠 뒤면 바야흐로 07년도 하반기가 시작된다.

 전체 16개 지역 가운데 현재 최종합격발표까지 모든 시험일정이 끝난 곳은 인천, 대구, 광주, 강원 등 4개 지역이며, 하반기에 필기시험이 치러지는 곳이 서울, 울산, 전북, 전남 등 4개 지역이다.

나머지 8개 지역(대전, 부산, 경기, 충북, 충남, 경북, 경남, 제주)은 현재 시험일정이 진행 중이나 필기시험은 모두 완료된 상황이다(9급 일반행정 시험 기준임).

시험일정이 진행 중인 지역 가운데 7월 8일 전에 최종합격자가 발표되는 곳은 부산, 경기, 경북 등 3곳, 결과적으로 이들 지역의 최종합격자가 아닌 모든 응시생들은 서울시시험에 전력을 기울여야만 한다.

 연초 공고대로라면 전북, 울산, 전남 등 3개 지역을 제외한 전 지역의 수험생들은 서울시 시험이 올해 남은 유일한 응시 기회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서울시의 최종관문을 통과할 수 있는 사람은 999명뿐, 이 때문에 벌써부터 서울시 시험에 낙방한 후의 상황을 걱정하는 수험생들이 적지 않다.

 이러한 수험생들의 근심을 반영하듯 최근 수험가에 하반기 추가 공채에 대한 소문들이 우후죽순으로 생겨나고 있다. 그 중에는 어느 정도의 신빙성이 갖춰진 설도 있으나 대다수의 소문들은 하더라 식의 근거 없는 루머에 불과하다.

본지가 필기시험 미시행 지역인 서울, 울산, 전북, 전남 등 4개 지역을 제외한 12개 지역의 하반기 추가 시험 가능성을 취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현재 추가시험 가능성이 가장 높은 지역은 인천이다. 2012년 아시안 게임 개최 확정 이후 내부적으로 추가채용 여부를 검토해온 인천은 7월을 넘기지 않고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경북과 강원의 경우도 약간의 가능성이 있다. 경북의 한 관계자는 “상반기에 일부 시군이 채용을 하지 않아 수요인원이 발생했으며, 이를 근거로 내부적으로 논의하고 있다.”라며 “비용과 인력, 효율성 등의 요소를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채용여부를 결정할 것이지만, 가능성은 그리 높지 않다.”라고 밝혔다.

 강원의 한 관계자는 “추가채용은 없다는 것이 기본적인 방침이지만, 100% 단정할 수는 없다.”라고 밝히면서 일말의 채용가능성을 남겨둔 상황이다.

한편 이외 지역에서의 하반기 채용 전선은 더욱 어둡다. 대전, 대구, 광주, 부산, 충북, 경남, 제주, 충남, 경기 등은 특별한 변수가 없는 한 추가 채용은 없을 것이라고 못을 박았다.

  충남의 한 관계자는 “행정직 시험은 상반기로 끝났다.”라며 “하반기 시험은 검토조차 하지 않았으며, 내년 상반기 수요조사 후 시험을 시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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