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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 보다 더 모르는 감독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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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52회 작성일 07-06-27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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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전남, 감독관 실수로 가산점 체크 못해

지난 23일 금년도 제1회 전남지방직 시험이 목포여자상업고등학교룰 비롯한 7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치러졌다.

 이번 시험에 대해 전반적으로 수험생들은 크게 어렵지는 않았다는 평가를 내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시험을 치르고 나온 한 수험생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었다”고 전하며 “작년보다 영어와 국사의 난이도가 내려간 반면 국어와 전공과목의 경우 다소 헷갈리는 문제가 일부 출제돼 전체적인 합격선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평했다.

 하지만 문제복원이 늦어짐에 따라 일부 수험생들 사이에서는 “몇 몇 쉬운 문제로 인해 전체적인 체감난이도가 내려갔을 뿐 결코 쉬운 시험은 아니었다”고 주장해 합격선 예측에 곤란을 겪고 있다.

 이번 시험은 오는 29일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 후 7월 10일 면접, 7월 16일 최종합격자 발표순으로 진행되며 7·9급 행정직은 7월 중에 공고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한 시험장에서 감독관이 답안지 마킹 관련 내용을 충분히 숙지하지 않은 채 수험생들에게 잘못된 정보를 제공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해 해당 응시생들을 당혹케 했다.

감독관이 가산점과 관련한 내용을 잘못 인지하여 일부 수험생들이 본인의 가산점을 표시하지 못한 것.

 전남도청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해당 수험생들에게는 불이익이 가지 않도록 시정 조치할 것이다”고 밝혔지만, 응시생들은 “시험 내내 불안하여 문제에 집중 할 수 없었다”는 불만이 제기되고 있어 시험 당국의 주의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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