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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자부, 미니洞사무소 306곳 통폐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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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973회 작성일 07-06-18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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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사무소 명칭도새롭게

 행정자치부(이하 행자부)가 올해 안에 인구가 적거나 면적이 좁은 전국 300여 개 동의 동사무소를 통폐합한다.

지난 7일 박명재 행정자치부 장관은 “인구 1만 명, 면적 3㎢ 미만인 동을 인접 동과 통폐합해 인구 2만~2만5,000명, 면적 3~5㎢ 수준으로 만드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대상지역 인구 기준은 지자체에 따라 2만 명(서울), 1만 명(경기), 7,500~1만 명(전남), 1만 명(부산) 등 의견이 상이하나, 이 기준을 따를 경우 전국적으로 306곳의 동사무소가 통폐합 대상에 해당된다.

 박 장관은 “전국적으로 소규모 동이 통폐합되면 1,500여 명의 동사무소 소속 공무원을 복지 등 다른 분야에 배치할 수 있어 공무원 신규 충원을 줄일 수 있고, 동사무소 건물을 복지 시설 등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라고 설명했다.

 일례로, 서울시의 경우 100여 개의 동사무소를 없애면 복지시설 건립비와 동사무소 운영비 등 모두 4,510억 원을 절감할 수 있다.

 현재 행자부는 인구와 면적기준 등에 대해 지자체의 의견을 수렴 중이며, 6월 중 지자체별, 유형별 특성에 맞게 동의 적정 규모 등 통폐합 세부기준과 지원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아울러 행자부는 “동사무소 기능이 일반행정에서 주민생활지원서비스 중심으로 바뀌었다.”라며 “여론조사 등 의견수렴을 거쳐 7월 초까지 동사무소의 새로운 명칭을 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현재 거론되고 있는 동사무소의 새 이름으로는 ‘주민센터’, ‘주민복지센터’, ‘주민생활센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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