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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직 특채, \"지난해보다 어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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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021회 작성일 07-05-16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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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소한 이론에 긴 지문까지, 수험생들 ‘당황’
 
“이번 시험 정말 배신당한 기분입니다” 교정직 9급 특채시험 끝난 후 교정직 관련 커뮤니티를 통해 한 수험생이 올린 글의 일부분이다.

 지난 5월 13일 전국 9개 지역에서 교정 특채 필기시험을 치르고 나오는 수험생들은 대부분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며 “결코 쉽지 않은 시험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작년에 이어 올해 2번째 응시라고 자신을 밝힌 한 수험생은 “지난해 기출문제를 보고 단답형 문제지 위주로 공부한 수험생들은 크게 당황했을 것”이라며 “기본서 외에 판례조문까지 꼼꼼히 챙겨 봐야 풀 수 있는 문제가 다수 출제됐다”고 상황을 전했다.

△교정학의 경우 기본서에서도 찾기 힘든 생소한 이론과 조문이 일부 출제되면서 수험생들의 체감난이도를 상당히 높였다. △형소법은 판례 몇 문제를 제외하고는 문제 자체의 난이도는 그리 높지 않았지만 긴 지문으로 인해 시간부족을 호소하는 수험생들이 많았다.

 한 수험전문가는 “지난해 난이도 조절에 실패한 시험이라는 비난을 한 몸에 받은 바 있는 교정 특채 시험이, 올해는 그보다 어려워질 것이라는 예측은 시험 전부터 공공연하게 나오고 있었다”며 “특히 교정학을 짧게 준비한 타 직렬 수험생들의 경우 생소한 문제도 상당했을 것”이라고 전했다.

 대부분의 수험생들이 전년대비 합격선 하락을 예측하는 가운데 오는 18일 발표되는 필기합격자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참고로 작년 교정직 특채 9급은 평균 97.43점의 합격선을 기록하며 “변별력이 부족한 시험이었다”는 비판을 피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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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직 특채 “80점대 후반? 90점대?”

360명을 선발하는 교정직 특채 시험이 13일 18개 고사장에서 치러졌다.

수험생들 사이에서는 지난해 특채시험, 그리고 지난 4월 14일 국가직 공채보다 어려웠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박스유형의 문제와 긴 지문 문제가 다수 출제되면서, 시간배분에 애를 먹었다는 수험생들이 대부분이다. 수험생들 사이에서는 변별력 확보에 실패한 지난해 시험과 연관하여, 일부러 문제를 어렵게 낸 것 같다는 불평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수험가의 한 관계자는 “지난해보다 확실히 어려웠던 시험이었다.”라며 “교정학개론의 경우 꼬아놓은 문제와 수험서를 벗어난 범위에서 다수 출제됐으며, 형소법은 판례위주의 출제에 지문의 길이가 매우 길었다.”라고 평가했다.

수험가에서는 80점대 후반부터 90점대 초반의 합격선이 형성될 것이라는 분석이 주를 이루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지역별로 92점~101점의 합격선을 보인 바 있다.

 참고로 이번시험의 경쟁률은 지난해(27.1대1)보다 다소 상승한 38.5대1을 기록하고 있다.

이후 시험일정은 5월 18일 필기합격발표, 5월 22일 면접, 5월 25일 최종합격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공무원저널 www.psnews.co.kr 2007/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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